"기분 나빠도 모두를 위해 만든 법이니 따라야죠"
몰래카메라에 찍혀본 적이 있습니까. 몰래카메라에 찍히면 정말 기분이 상합니다. 범칙금 통지서가 집으로 날라오면 기분이 묘해집니다.
요즘은 여기저기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이를 교묘히 피해가려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 운전자가 몰래카메라 아래에서도 태연합니다. 이동식 카메라도 가끔 작동하는 곳인데도 끔쩍도 않습니다. 이 황당한 운전자의 배포가 참으로 놀래킵니다. 몰래카메라를 피해가려는 황당한 운전자분을 목격하고 따라가봤습니다.
☞ 주정차 위반 카메라 아래 태연하게 주차
고속버스로 연세드신 친척이 오신다기에 모시러 갔습니다. 부산의 고속버스 터미널 앞 도로에는 잠시만 주차해도 카메라가 곧장 찍힙니다. 세미예 가족도 멋모르고 주차했다가 범칙금을 납부해야 했던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비가 아깝더라도 인근의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런데 한 운전자가 태연스레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찍혀도 몇번이나 찍혔을텐데 아랑곳 않습니다.
☞ 카메라 아래 주차한 간큰 운전자 왜?
이 운전자를 보니 세미예가 가슴이 덜컹 내려앉습니다. 지난해 그 자리에 카메라에 찍혀 범칙금을 납부한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운전자는 전혀 아랑곳 않습니다. 참으로 간이 큰 운전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운전자가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 몰래카메라 비웃는 간큰 운전자가 믿는 것은?
몰래카메라를 비웃듯 이 운전자는 카메라를 오히려 노려봅니다. 이 운전자가 믿는 구석이 참으로 궁금해졌습니다. 보통 간큰 사람이 아니라면 카메라 아래에 주차를 할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운전자가 믿는 구석이 너무나 얄팍해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 세상에, 담뱃갑으로 번호판을 가렸잖아!
이 운전자의 차량을 멀리서 흘깃흘깃 살펴봤습니다. 한참을 주차하고 있는데도 태연한 그 믿을 구석은 다름이 아니라 번호판에다 담뱃갑을 붙여 놓았습니다. 번호판 앞과 뒤에 테이프로 담뱃갑을 붙여서 카메라에 찍혀도 그 담뱃값 때문에 번호를 인식 못하도록 해뒀습니다.
☞ 간 큰 운전자 따라가봤더니!
호기심이 발동해서 이 간 큰 운전자를 따라가 봤습니다. 아마도 자신의 집 인근 주택가에 도착하자 마자 앞 번호판에 붙은 담뱃갑을 떼어 버립니다. 떼어낸 담뱃갑 차안에 둡니다. 차안에는 담뱃갑을 붙일 테이프를 비치해 둔 듯 합니다.
☞ 능숙한 솜씨 지능적이고 교묘해?
이 운전자는 매우 능숙한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도 지능적이고 자주 이렇게 하고 다닌듯 합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태연스레 주차할때도 너무나도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서 주차를 해야한다는 게 참 서글펐습니다.
돈을 몇 푼 아낀다고 양심을 파는 행위와도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당당하게 유료주차장에 돈을 내고 주차하고 일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홀가분한 지 모르는 분 같았습니다.
☞ 번호판 가린 얌체 운전자 어떤 처벌 받을까?
이런 얌체 운전자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번호판을 고의로 가린 운전자는 경찰에 고발 조치될 수 있습니다.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지 않고 카메라에 찍히면 4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지만 일부러 번호판을 가린 운전자는 경찰에 고발해 도로교통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얌체 운전자 없는 사회로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려는 얌체운전자는 용납해서도 용납할 수도 없습니다. 법과 제도를 만들었을때는 지키라고 있는 것인데 이를 얄팍한 술수로 빠져나가는 모습은 참으로 추합니다.
비록 법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몰라도 양심을 속일 수가 없습니다. 또한 하늘도 아실 것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단속에서 벗어났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준엄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얌체 운전자들은 운전대를 잡기 전에 양심부터 바로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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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차 차 차 자동차
2011/12/08 12:30
우리가 움직이는데 가장 필요한 물건 차 자동차다. 앞으로도 필요할거고 또갯수는 날로날로 들어날거다. 그래서 지켜야할 자동차의 예절... 우리가 자동차를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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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첼™ 2011/01/07 10:13
고정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번호판이 접히게 만드는 것,
반사가 심하게 되어 찍혀도 알아볼 수 없게 하는 것,
차를 세우면서 주차금지 표지판 등으로 번호판을 가리는 것...
트렁크를 열고 앞차와는 간격을 두지 않아 찍히지 않는 것...
지켜보면 웃긴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나 혼자 편하고 좋자고 얌체짓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걸릴 경우는 면허 취소를 시켜버리고
신고자에겐 포상금을 두둑하게 준다고 하면.. 그 때엔 조금 나아지려나요. -
더공 2011/01/07 14:02
하여간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저렇게 고의로 번호판을 가리면 벌금 물텐데...
아니 고급 승용차 타면서 왜 저렇게 한데요..
차 살 돈은 있고, 주차비는 없나... 거참.. -
강팀장 2011/01/07 17:04
크..... 저런 방법도 있었꾸나... (왜 좋아하는 건지.. ^^)
간혹 어쩔수 없이 카메라에 찍혀야 할 상황이 있기도 합니다.
그럴땐.. 은근히 속상하기도...
쩝.... 과속카메라 밉지만... 분명 안전운전을 위한 거기도 한데....
저 사람이 안스러운 생각이 드는 이유는??? ㅡ.ㅜ -
꿈꾸는자 2011/01/08 14:32
담뱃갑 붙이시는 사람 보니까 괜히 웃기네요. 법을 지키면 될걸 담뱃갑 붙일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요? 머리가 참 신기한 방향으로만 발달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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