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6 22:29

오늘의 시사상식…에코 3리터 하우스·롱테일 이론이 뭐야?


 

에코 3리터 하우스가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생존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경영전략을 펼칩니다. 오늘은 사시상식으로 '에코 3리터 하우스'와 경영이론인 '롱테일 이론'을 선정했습니다.


에코 3리터(ECO-3L) 하우스 :지금까지 지어진 아파트가 냉.난방을 위해 ㎡당 연간 16ℓ의 기름(등유)을 사용하는 데 반해 풍력,태양광,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3ℓ만 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할 경우 기름값,전기값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아파트가 생기게 되는 셈입니다.


최근 고유가로 인해 국내 한 건설업체가 이런 아파트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롱테일(long tail) 이론 : 이 말은 2006년 온라인 잡지 ‘와이어드(Wired)'의 편집장 크리스 앤더슨이 ’롱테일(The Long Tail)'이란 책에서 들고나왔습니다.


'긴 꼬리 현상'이라고 불리는 이 용어는 크리스 앤더슨이 구글, 애플, 아마존, 이베이 등 사업적으로 성공을 이룬 유명 IT 기업들을 벤치마킹하는 과정에서 만든 단어입니다. 롱테일 이론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언급돼야 할 이론이 파레토의 법칙입니다. 사실, 롱테일 이론과 파레토의 법칙은 반대되는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파레토의 법칙은 20%의 상품이 매출의 80%를 발생시킨다는 이론으로 전통적인 마케팅에서 흔히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미국의 서적판매 사이트 아마존은 실제로 잘 팔리는 상위 20%의 책 매출이 나머지 80%를 능가할 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었다죠. 불특정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몇 권의 책 매출보다 불특정 소수의 사람들이 찾는 수 많은 책의 매출이 그것을 능가한다는 것이죠. 이게 롱테일 이론입니다.


이와함께 블록버스터(blockbuster)전략도 함께 언급되곤 합니다. 이 말은 잘 나가는 히트 상품 몇 개가 회사를 먹여 살린다는 것이죠. 또 틈새(Niche)상품도 곧잘 언급되곤 합니다. 이 말은 소수 애호가를 타킷으로 삼는다는 경영 전략이죠.


최근 기업들이 경영전략을 내세우면서 회자되고 있는 용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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