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당국 생각보다 심각한 서민경제 한파
미국발 경제한파가 세계를 뒤덮으면서 그 여파가 쓰나미처럼 밀려들고 있습니다. 이미 서민들 생활은 실물경제 한파가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서민경제는 언론보도 보다도 훨씬 고충이 큽니다. 정부 당국이 미처 못보는 사이 서민들은 하나둘 쓰러지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래도 연일 발표되는 경제정책은 서민들 삶을 위한 정책이 별로 눈에 띄지 않습니다.
2. 전봇대 곳곳 나붙은 법원경매, 긴급아파트 처분, 부도상품 처분…
거리를 나가봤습니다. 전봇대와 전신주 곳곳엔 법원경매, 긴급 아파트 처분, 부도상품 대처분 등의 광고가 나붙어 있습니다. 어디라고 할 것 없이 부도, 법원경매 광고가 보입니다. 서민경제의 고달픈 현장입니다. 딜봐도
3. 정부통계에 잘 안잡히는 서민들의 고달픈 삶
통계청 자료를 보더라도 10월 취업자 증가 수가 10만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고용 사정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 발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384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만7천 명(0.4%)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가폭은 지난 2005년 2월(8만명)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정부 목표인 20만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라고 합니다.
정부통계엔 실업자수, 부도업체수, 은행 BIS비율 등이 언론을 통해 발표됩니다. 하지만, 서민들의 삶의 현장인 재래시장 장바구니 물가라든지 부도난 서민아파트수, 경매로 넘어간 서민아파트수, 골목물가 등은 저 한켠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대신에 백화점 경기둔화, 명품점과 호텔의 이용자수 격감 등이 주요 메뉴로 올라갑니다.
그러는 사이 서민들은 살던 집을 법원 경매처분에 넘어가고 아파트가 부도나고 중소기업은 부도난 상품을 팔지못해 거리에서 땡처리 광고를 내붙입니다.
4. 다음블로거뉴스의 주요 이슈도 고달픈 서민들 삶
5. 기름값 내려도 대중교통은 영원한 '서민의 발'
시민들은 기름값이 내려도 경제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펀드가 곤두박질 치는 바람에 직장인들은 한숨짓고 있습니다.
6. 직장에선 연일 경비 및 비용절감 구호
직장에서는 경비 및 비용절감 운동으로 짙은 어두움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더 이상 아낄 게 뭐 없나 연일 지시사항이 내려옵니다. 졸라맬 허리가 보이지 않을 만큼 팍팍한 삶이건만 비용절감 구호가 맴돎니다. 불안한 그림자를 더 짙게 드리옵니다.
7. 블로거들의 따뜻한 온정과 격려로 '서민경제의 봄'을 맞이하자
세상은 온통 경제한파 소식에 어두운 뉴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네 삶은 살아갈 희망이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힘을 북돋워주는 '가족'이라는 단어가 있고 서로 격려해주는 '우리'라는 단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제한파가 물러가고 따뜻한 경제의 봄이 조속히 오게되길 기대합니다. 경제위기로 시작된 경제한파속에서 블로거들끼리 서로 버팀목이 되고 서로 온기를 나눈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다음블로거뉴스 공간이 어려움에 처한 블로거들의 버팀목이 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장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보기만해도 아찔한 자전거타기…후사경·점등장치 없어도 괜찮을까 (32) | 2008/11/19 |
|---|---|
| 아이스크림 가격이 수상하다…제값내고 사먹으면 바보? (56) | 2008/11/18 |
| "고달픈 서민들 삶을 팝니다"…전봇대까지 나붙은 서민경제 한파 (18) | 2008/11/17 |
| 철없는 장미가 부산 곳곳에 활짝…장미에게 무슨 일이? (10) | 2008/11/14 |
| 어디로 다니라고?… 대형화물차는 세우는 곳이 주차장? (14) | 2008/10/28 |
| PIFF는 장애인들에겐 '그들만의 영화제'? (5) | 2008/10/14 |
Trackback : http://semiye.com/trackback/293
-
Subject 청년실업자들. 남은건 운하파러 가는것 뿐.
2008/11/18 04:32
오늘 오후, 대학 졸업후 유일하게 연락하고 지내던 동생의 문자가 왔다. [언니 잘 지내? 나 회사그만뒀어] 몸사리고 있어도 언제 잘릴지 모르는 마당에 이게 뭔소린가 싶어 전화를 했다. 얼마전 어떤 블로그에서 미국에서 줄줄이 문자로 해고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읽고 여기가 미국인가 잠깐 멍- 했다. 하긴. 거기가 그러면 여긴 더했으면 더했지. 괜히 안좋은 일이 있는데 묻는건 아닐까 조심스럽긴 했지만 궁금해서 물었다. "무슨 일 있었어?" "무슨일은 무슨,..
-
금드리댁 2008/11/17 10:12
제 글 추천해주신분 궁금해서 ㅎㅎ 감사인사차 왔었는데,, 좋은 글 많이 보구 가네요.. 즐거운 월요일 아침 되시고,즐건 한 주 보내삼.. 저도 고달픈 서민경제가 얼른 전봇대에서 벗어나길 바란답니다. ^^
-
-
속지마셈 2008/11/17 13:41
세번째 사진은 님의 글 취지와 전혀 무관합니다. "땡" 업자들이 자기네 손님들 끌어모으려고 자기들 맘대로 만든 벽보입니다.앞으로는 이런 벽보에 속지 마세요
-
xcz 2008/11/17 14:47
법원경매가격이 원래 판매가 여야하는데..ㅋㅋ 환장하지요
집값 올라가면 좋나? 그 집버리고 딴데 갈꺼도 아니면서
떨어지면 어때 님비 하는놈들도 사형해야한다-
세미예 2008/11/17 18:03
법원경매에 넘어간 그 집은 결국 어느 가정의 보금자리였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살던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는 사실만으로도 참으로 큰 충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
-
안티군단 2008/11/17 15:00
기름값 폭등전에는 출퇴근도 회사차로 하였는데 기름값 때문에 퇴근과 동시에 회사 주차장에 두고 버스나 지하철 타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그만둔 상태지만..
경제가 너무 어렵네요.. 어떻해야 잘 살수 있을까요?..
아그리고 재미없는 제글 추천 눌러 주셔서 감사 함니다. -
-
빠야지 2008/11/17 15:39
서민경제가 점점 더 안좋아지고 있군요.
국내미디어의 보도보다 외국(특히 일본!)에서 보도하는 한국의 경제상황이 많이 안좋은 것 같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생각 그만하고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개선해야 할텐데... 한국의 친지와 친구들이 걱정이 많이 되는군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라이너스™ 2008/11/17 16:57
왠지 마음이 짠하네요.
신문이니 TV니 아무리 떠들어대도
저런 곳에 붙어있는 전단지들이
오히려 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잘보고갑니다 -
-
세미예 2008/11/17 17:59
서민경제의 현실을 곧바로 보여주는 현실인 것같습니다.
살던 집이 경매에 넘어간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것같습니다. 하루속히 경제가 좋아져야 할텐데 참으로 걱정입니다.
-


Prev

.jpg)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