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9 17:01

통영 케이블카 벌써 3번째 운행중단 왜?


건설 당시부터 숱한 논란끝에 개통된 통영 케이블카가 또다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통영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의 길이와 남해안 한려수도 조망을 자랑하며 지난달 개통했습니다.
 그런데 한달도 안돼 벌써 3번째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낮 12시 30여분께 통영시 도남동 통영 케이블카 하부정류장과 미륵산 정상(해발 461m) 부근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가 40여분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관광객들이 공중에 매달려 공포에 떨었습니다.

케이블카는 다시 운행이 정상화됐으나 공사측은 운행을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이 같은 운행 중단사고는 지난달 18일 개통된 이래 19일과 이달 4일에 오늘 한달도 안돼 벌써 세번째 사고가 발생, 관광객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이쯤되면 케이블카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 지 정밀진단이 필요합니다. 안전하다는 결론이 날때까지 운행을 중단해야 합니다.

문제는 첫번째 운행중단이 개통 하루만에 이뤄졌고, 이때 과연 철저한 안전점검이 있었냐는 것이죠.
다행히 이날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었지만 만일 인명사고라도 났다면 어떻게 할뻔 했습니까.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철저한 안전점검 없이 받게 된다면 큰일입니다.

차후에 절대로 운행 중단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이참에 무엇이 문제이고 왜 사고가 났는지 철저하게 점검해 다시는 오늘같은 운행중단 사고가 없도록 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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