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의 식사비는 보통 어떻게 계산하시나요. 식사비 때문에 고민하지는 않으셨나요. 친구들이랑 만나서 밥을 먹을때 보통 누가 계산하시나요. 데이트 할때 비용은 보통 어느 쪽이 계산하시나요.
주말저녁 오랜만에 대학시절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와의 첫 대화는 단연 노짱의 서거소식이었으며, 서로 아파하면서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대화가 이어진 가운데 화제는 최근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최근의 회식문화에 대해 일갈을 하더군요. 식사비가 부담스러웠다고 합니다. 이 친구는 후배들과 만났을때 식사비가 자주 문제가 된다고 하더군요. 왜 이 친구는 식사비가 문제가 되었을까요. 이 친구는 말못할 속앓이를 하고 있더군요.
1. 식사비는 항상 선배가?
이 친구는 대학서클(동아리) 후배들을 자주 만나 정겹게 어울리곤 합니다. 아마도 대학캠퍼스가 그리웠던 모양입니다. 자주 만나다보니 역시 식사값에 대해 속앓이를 하고 있더군요.
이 친구는 오래전부터 동아리 후배들을 만나면 으레 선배가 밥을 사는 것으로 알고 항상 밥값을 내곤 했었답니다. 그게 오래전부터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엔가 그 후배들이 직장도 괜찮고 연봉도 후한 곳에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부터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합니다. 10년 이상을 선배라 해서 만날때마다 밥값을 내곤 했는데 차마 후배라 말은 못하고 묵묵히 그날도 밥값을 내고 말았답니다.
친구의 하소연을 듣는 와중에 더 큰 문제는 후배들이 여러 명일때였습니다. 한 두 명이야 밥값이 얼마되지 않지만 여러 명을 한꺼번에 만났을때 꽤나 부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땐 후배들이 자발적으로 조금 보탬을 주면 좋았을텐데 눈치없는 후배들이 계산을 할때 그냥있었다고 합니다.
후배와 만나면 항상 선배가 식사비를 내야 할까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이날은 필자가 식사값을 지불하면서 위로를 해줬습니다.
2. 임시모임의 경비는 임시 총무가
임시모임은 문제가 없겠죠. 보통 임시모임은 생각보다 잘 운영됩니다. 임시모임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정 모임이 아닌 경우 그 모임을 주최한 사람 혹은 그 모임의 임시 총무가 경비를 갹출해서 충당합니다.
그러다보니 자발적으로 얼마씩 갹출하다 보니 스스럼없습니다. 문제는 2차를 갔을때 입니다. 1차는 스스럼이 없습니다. 2차로 생맥주집에 가거나 다른 음식점으로 갔을때 또 갹출하기가 뭐해 제일 연장자가 조금 경비를 더 내곤 합니다.
3. 데이트 비용은 누가
데이트 비용은 시대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더군요. 필자가 20~30대 시절엔 보통 남자쪽이 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시대엔 그게 일종의 관행처럼 굳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맞선을 봐도 그 비용은 남성쪽의 몫입니다.
최근엔 데이트 비용도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경비를 부담한다고 하니 시대가 많이 달라졌음을 실감합니다.
데이트 비용 누가 지불하시죠? 남자쪽인가요, 여자쪽인가요. 아니면 반반인가요. 아니면 정해두지 않고 아무나 내는 편인가요.
4. 더치페이 문화에 대한 이 생각 저 생각
더치페이가 우리나라에 상당히 많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자기가 먹은 혹은 마신 경비는 공정하게 나누겠다는 취지는 상당히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한 사람이 부담하기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더치페이로 경비를 충당하면 누군가가 경비를 걷고 계산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개인이 부담하면 큰 경비를 서로 나눈다는 의미에서 바람직 스러워 보입니다.
5. 선배입장에선 더치페이란 말 꺼내기가 어려워
더치페이가 바람직해 보이고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필자도 개인적으로 후배들과 만나면 으레 선배가 내는 것으로 알고 계산하고 있습니다. 후배들한테 ‘더치페이’로 하자고 말을 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형편이기 때문입니다. 후배들이 자발적으로 도움을 준다면 모를까 선배된 입장에서는 후배들에게 경비를 지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식사가 선배의 선의가 포함된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 횟수가 적을때는 그렇게 서로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횟수가 잦아지면 솔직히 부담스럽니다. 선의도 횟수가 적을때 선의지 선배라고 해서 주머니가 무한정 돈이 리필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럴땐 후배들이 눈치껏 일부를 부담하려는 성의라도 보인다면 선배 입장으로선 그 자체만으로 흐뭇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선배들이 덤썩 그 경비를 받지는 않습니다. 그 마음만을 받기 때문이죠. 이런게 우리 사회의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비 때문에 곤란한 경험을 하신 적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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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당신은 어떤 선배인가.
2009/06/01 17:18
오늘 포스트 제목은 세미예님의 글[관련 포스트 : 모이면 식사값 누가내야해?... 선배가? 더치페이로?]을 읽다가 불연듯 생각해본 스스로의 물음이였다. 학교, 회사등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선배'라는 입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되는 '선배'가 모두 똑같은 '선배'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세미예님의 글에서 보듯 '밥'가지고도 선배의 성향이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밥만(?)의 이야기로 모든게 설명되지는 않는다. 밥을 아무리 많이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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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누가 돈 낼지 빨리 결정되어야 음식이 맛있다
2009/06/02 02:47
일본의 더치페이 문화에서는 개개인이 주문한 것들을 따로 계산서를 주고, 영수증을 발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네 공동체 문화에서는 그런 삭막한 짓은 왠만하면 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미리 말이 없으면) 제안한 사람이 내거나, 연장자가 계산을 해야합니다. 대학 시절이야 암묵적으로 선배가 항상 내는 문화(후배일땐 좋고, 선배인데 돈 없으면 도망가야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데, 사회에서 사람들을 만나노라면 그런 부분이 참 난감한 순간이 많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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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부담스러운 연장자 계산문화
2009/06/02 02:47
사람을 사귀고 만나는 일은 참 즐겁습니다.. 하지만 어릴적처럼 서로의 집에 놀러가서 엄마가 해주는 간식먹고 노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만나면 뭘하든 돈이 듭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반갑더라도, 돈 문제가 명확하지 않은 관계에서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참 고민될 때가 많습니다. 서로가 경제상황을 잘 알고, 돈에 대한 부분도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는 사이인 사람과 만날 때는 괜찮지만, 그렇지 못한 모든 사람과의 만남에서는 '돈'이 라는 부분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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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라지 2009/06/01 08:40
ㅋ저도 후배들이랑 먹을때는 말을 못 꺼내는데...
엊그제 밥값으로만 오만원을 썼네요...ㅋ
요즘은 특히 제가 블로그로 용돈벌이를 하다보니 으레 얻어먹는게 당연한줄 아라요 이놈들이 ㅋ
오만원을 벌려면 블로그로는 몇주일이 걸리는데 말이죠..ㅋ -
악랄가츠 2009/06/01 09:09
하긴 워낙 자연스레 얻어먹고 사주고 하다보니...
이제는 별로 생각도 안하는 것 같네요...
그래도 개념있는 후배들은 사소한것들은 자기가 내죠~
밥을 얻어먹으면 커피나 후식을 사고, 아니면 담배라도 말이예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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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아리 2009/06/01 09:40
ㅋ 예전 직장 다닐때가 생각나네요. 후배들 밥 값 때문에 한달 카드 값이 으으으~
그래도 간혹 본인이 낸다고 하는 녀석들도 있었는데 나중에는 혼자 약속 있는듯 해서 밥을 먹은 적도 있었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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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맘 2009/06/01 10:44
요즘은 학부형 모임도 있고.. 친구들 모임도 있는데.. 기분좋게 쏠때는 오늘은 내가 쏠께.. 번갈아가면서 하구요.. 대부분 본인이 먹은거 본인이 내는걸로 되어있어서 내가먹은거 돈만 딱 내놓죠..그게 일상화 되어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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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_N 2009/06/01 10:48
애초에 처음 모임을 갖을 때부터 조금 민망해도
회비식으로 얘기를 하면 나중되면 기억도 없을테고~
자연스럽게 더치식으로 갈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뭐~ 꽁돈이 생기면 한턱 쏠 수도 있구요!ㅎㅎ -
한량이 2009/06/01 10:47
저희쪽 모임에서는 요즘 더치가 자리를 잡아서 선후배 할꺼 없이 더치를 합니다.
하지만 기분이 좋아지면.. 내가 쏩니다.. 라고 하는 분들이 꼭 있죠..
왠지 로망이라고 해야할까? 기분좋은자리에 기본좋게 쏘면.. 후회되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직장에서 선후배가 같이 나가면 무조껀 선배의 몫이 되네요..^^ -
콩밭매는김씨 2009/06/01 10:51
어헉 가슴에 찔리는 사연...
선배들에게는 사달라안하지만.
스승의날때 아직 빈곤한 우리친구들은 고3담임께 얻어먹었드랬죠...
전 돈 모아서내려고 돈도 빼갔지만...
몇몇 어려운 놈들 때문에 말도 못꺼냈습니다.
신입생인지라...
이글 보니 역시 큰죄를 지은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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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꾸라 2009/06/01 11:40
세미예님~
사회인이 되면.. 더치페이 문화가 좋은거같더군여.
자기자신에게 여유가 있을때는 한턱내는것도 좋지만..
솔직히 물가가 워낙 비싼 요즘...
선배라고 내야한다는 법은 없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후배랑 밥먹으러 가는것도 속상할듯...-
세미예 2009/06/01 15:29
더치페이가 아무래도 좋은 것 같아요. 최근 주머니 사정도 다들 안좋기 때문에 더치페이로 하고 약간 돈이 그래도 모자랄때 선배들이 조금 더 내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종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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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드림 2009/06/01 12:12
세미예님 말씀대로 후배들이 알아서 챙겨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같이 돈 벌면 얼마 벌기 힘든지도 알텐데. 차라히 후배들이 돈을 안 벌면 모를까 자기들도 번다면 그건 아닌듯..선배도 센스 있게 요즘 내가 힘들다. 오늘은 더치페이 하자. 라고 말하는 용기도 필요한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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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얍 2009/06/01 12:18
역시 돈문제는 민감하네요. 저는 대부분 후배랑 만나면 제가 내고 선배랑 만나면 선배랑 내고 동기들끼리 모이면 더치페이하는데..... 선배들이 많이 부답스러웠겠네요.... 급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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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쟁 2009/06/01 12:38
제 경험 이지만...
젊을때는 더치페이가 옳고
나이가 지긋하게 들면
자금 여유 되는 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요????
제 나이쯤 되면 아신다는 ㅎㅎㅎ
활기찬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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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니스 2009/06/01 15:28
제가 선배가 된다면 먼저 냅니다...
후배들이 대부분 눈치가 있어서 다음에는 알아서 내더군요...
그러다가 정말 눈치 없는 녀석을 만나면 옴팡 쓰기도 하구요..ㅎㅎ
더치페이로 하면 좋은데 말 꺼내기가 쉽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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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향 2009/06/01 15:45
정말....돈가지고 힘들때가 많죠~!
생각보다 나이에 직책이 높아도 쪼잔한(?) 분도 많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상해 지는게 바로 저런거죠.
입사해서 제가 윗분 사드린게...얻어먹은거보다 많죠.
이제는 더치도 싫고 같이 먹는게 싫을때도 많아요~!
글 잘 봤습니다^^ㅋ -
이리니 2009/06/01 16:21
에휴...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주머니 사정이 좋다면야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서도...
사실 저는 모든 것에 '더치 페이'를 선호합니다. 그냥 자기 먹은건 자기가 계산하고, 부담없이 즐기자는 주의거든요... 너무 쫀쫀한가요? ^^;;
좋은 한 주 맞으세요. ^^ -
포구기행 2009/06/01 21:03
유교권 문화인 한국이라는 나라의 정서상 아직까지 미국이나 일본식 더치페이 문화가 온전히 현실화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어 보이죠??!
직장이건 일대 일 개인적이건 초기 서너번 계산할 때 어떻게 버릇(?)을 들이느냐에 따라 이 문제는 얼마든지 합리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렵죠?! 선배 입장에서 자칫 더치하자고 하면 쫀쫀하다는 소릴 들을 수도 있고...한 없이 쓰자니 주머니 사정이란게 뻔하고....ㅎㅎㅎㅎ -
산위의 풍경 2009/06/01 22:41
대부분 남자 선배나, 어른이 내시지요. 약간은 그게 더 부담 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부담스러워 하실가봐 부르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
무릉도원 2009/06/02 08:30
참 좋은 방법이라 생각은 하는데 나이들어 더치페이 하려고 하면 쪼잔해 보이는 것 같아 그냥 내고 맙니다....ㅎㅎ..........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행복하세요 세미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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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세상 2009/06/02 14:23
빚지고는 또 못 사는 성격이라, 무조건 더치페이에 한표! 입니다ㅎㅎ 벤쿠버에 처음 갔을 때, 10년만에 만난 이성 동창이 계산할 때 자연스레 반 값을 제게 내미는 것을 보고 무지 놀랐습니다만, 그게 제일 편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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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져니 2009/06/02 22:17
저도 후배들과 식사를 하면 주로 제가 사거나
아니면 반이상의 비용을 지불할때가 많습니다.
귀여운 후배들 밥사주는거야 뭐 아깝지 않지만
정말 별로 친하지도 않으면서 당연스레 선배가 내겠거니 하는 아이들은
너무 얄미워요... ㅠㅡㅠ -
길표 2009/06/02 22:26
음...저는 먼가 제가 상대방보다 우월한 지위에 있다거나 특별히 호의를 보이고 싶으면 제가 계산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일단 모이면 회비부터 거두고 시작해요. 4명이 모인다면 일단 4만원 거두고 부족하면 더 거두고 거스럼돈은 공평하게 분배해요. 이걸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던데 암튼 저는 제가 먼저 "야 회비부터 거두자" 이렇게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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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박스 2009/06/03 00:52
나이많은 사람들과 있을떄에는 대부분 얻어먹는데
후배나 어린사람과 있으면 제가 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후배보다는 선배들을 더 자주 만나지요..ㅎㅎㅎ(너무 속보이나요?^^)
헌데 밥을 얻어먹으면 커피 같은것은 제가 살려고 해요.왠지 너무 얻어먹는것은 미안해서..ㅎㅎㅎ -
빛의 화가 2009/06/04 15:19
당연하게 생각하도록 만든 선배도 잘 못이지만,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후배들도 문제가 있네요. 뭐, 연애도 마찬가지지요 남자만 비용을 충단한다는 것 문제가 있지만 뜨거운감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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