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세이지는 가늘고 기다란 꽃이 빨갛게 핍니다.
파인애플세이지는 일반 꽃집에 가도 흔하게 구입할 수 있는 허브이고요, 키우기도 쉬워 초보자라도 잘 기를 수 있는 허브입니다. 이 허브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녹색의 잎을 갖고 있으며, 잎모양이 약간 둥근 편이며 손끝으로 잎을 만져보면 파인애플 같은 향기가 납니다. 빨간색의 가느다란 꽃이 가을까지 아름답게 피어 포플리나 절화로 꽃다발 등에 쓰이죠. 또 쿠키를 만들때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파인애플세이지는 관상용, 향, 요리, 허브티, 미용, 기억력 증진, 소화촉진, 정신안정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저는 몸이 피곤하거나 정신이 혼미할 때 잎을 만져 향긋함을 만끽하곤 합니다. 향이 있어서 잘 말려 포플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세이지 차는 구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허브를 잘게 잘라서 녹차에 조금씩 넣어 먹거나 꿀물을 타서 먹기도 했습니다
이 허브도 향이 있으므로 고기요리를 할때 고기요리의 향료로 사용하거나 고기를 오래 보관하는데 사용했는데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재배는 비교적 간단해서 해가 잘 드는 장소에서 키우고, 물이 잘 빠지고 영양이 풍부한 흙에 심으면 크게 성장합니다. 이 허브는 삽목(꺾꽂이)도 비교적 잘 되는 편입니다. 재배의 키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물관리입니다. 물이 너무 많으면 뿌리가 썪기쉽고 물이 모자라면 잎이 말라 축 늘어집니다. 따라서 흙이 약간 까실까실할 때 물을 흠뻑 주시면 됩니다. 이 허브는 비교적 잘 자라기 때문에 화분 분갈이를 잘해줘야 합니다. 화분이 작으면 크게 자라지 못합니다. 파인애플세이지는 자라면서 목질화(나무처럼 되는 현상)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순치기를 해줘야 예쁘게 키울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세이지는 잎이 비교적 둥근 편입니다.
이 허브는 산성 토양이나 추위에는 약합니다. 대신에 더위나 건조에는 비교적 강한 편입니다. 아파트의 베란다 정도라면 겨울나기도 무난합니다.
이 허브의 좋은 점은 병충해의 염려가 비교적 적어 튼튼하게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자 그럼, 허브키우기 노하우가 생겼다면 꺾꽂이를 도전해 볼까요. 이 허브의 꺾꽂이는 봄에서 여름 사이에 다소 굳은 가지를 15~20㎝로 잘라 꽂으면 쉽게 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세이지 키우기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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