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31 10:11

쟁쟁한 유명인사의 블로그 왜 안뜰까


시인, 소설가, 언론사 논설위원, 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수, 환경단체 대표…. 이런 분이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어떨까요. 이런 분들이 다음뷰에 글을 보내면 어떨까요. 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 어떨까요. 다음블로그가 좋을까요, 아니면 네이버 블로그가 좋을까요.

그 결과가 사뭇 궁금하지 않습니까. 내노라하는 쟁쟁한 분들의 필력과 논리, 방대한 자료, 석학들의 연구결과. 뭐 이런 우수한 글들이 다음뷰에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그 글들을 추적해 봤습니다.



1. 블로거 도원결의해보지만
최근 필자는 이런 분들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자연스레 블로그 이야기가 나오게 됐고, 모두 다 다음블로뷰 기자단으로 가입해 글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분들 중 어떤 분은 몇 년째 글을 내보낸 분들도 계셨고, 1년, 몇달 정도 블로그로 글을 내보낸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 분들과 이런 저런 블로그에 관해 이야기를 하다가 앞으로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해 보기로 결의했습니다.

2. 블로그글은 가벼울수록 좋다?
자연스레 농담이 오고갑니다. ‘별 것 아닌 것을 띄워주는 블로그의 세계에선 깊이 있고 좋은 글을 쓸 필요가 없어’ 이 말에 비수가 꽂힌 듯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이 말속에 함축된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다음뷰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자 해묵은 숙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분들이 모두 뜰 필요가 없지만 많은 글들을 올리고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블로그글을 봤더니 고작 10여명 남짓 찾습니다.

이 10여명은 아마도 이분들의 지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마도 대개의 글들이 사장돼 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 

블로그 중엔 4대강의 효과에 대해 홍보하는 블로그가 일반 블로거로 점점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이를 안타까이 여겨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내 사장돼 버렸다고 합니다.

3. 추천왕이 되어야 블로그도 뜬다?
'추천왕이 되어야 블로그가 뜨는데 우리같은 사람은 추천왕에 도전할 시간이 없다' 이 분 중에 어느 분이 던진 말입니다. 다음뷰의 구조에 관해 훤하게 꿰고 있었다는 점에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겉으론 '와전되고 잘못 알려진 이야기'라고 말했지만 속으론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점에서는 이분들의 견해가 틀렸다고 자신있게 말할 블로거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추천왕이 되고 추천왕 상금을 챙기고 그 상금 때문에 추천왕에 도전하는 그런 구조속에서는 우수한 글들은 사장됩니다.

추천왕도 블로그로서 더 좋은 글을 생산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고 뛰어야 합니다. 실시간으로 앉아서 무수히 추천만 하고 있으니, 그 시간에 현장을 누비고 좋은 글을 생산하기 위해 뛴다면 블로그 개인에게도 다음뷰에게도 장기적으로 진짜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4. 블로그 처방이 필요할까?
필자는 그 분들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글들은 이내 사장돼 버리더군요. 반면에 네이버를 운영하신 분들은 그래도 조금 나은 편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블로그에 관해 처방이랍시고 이야기를 해보지만 사실은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수한 콘텐츠가 사장돼 버리는 다음뷰. 추천왕에 의해 낙점을 받지 못한다면 이내 사장돼 버리는 좋은 글들.

필자의 처방은 이분들에게 팀블로그를 제안했습니다. 연구결과 보다는 초기엔 가벼운 글부터 올리라고 했습니다. 신기하고 색다르고 이색적인 것만 우선 올리라고 했습니다. 순간포착 뭐 이런 게 뜬다고 말했습니다. 간단간단하고 짧게 단편적인 것부터 올리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정도 알려진 후에 국내외 연구결과와 온라인 세계에 잘못 알려진 글들을 바로잡는 작업을 하라고 처방을 내렸습니다.

5. 저명한 분들의 블로그 뭐가 문제였을까
쟁쟁한 글들, 우수한 연구결과물, 당장 책으로 출판해도 손색이 없는 글들, 시인과 소설가의 멋진 수필들. 이런 우수한 글들이 뜨지 않았던 데에는 복잡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그 첫째가 우수한 글을 발굴 해내지 못하는 다음뷰의 구조적인 취약점과 우수한 글을 제대로 다른 블로그들에게 홍보하지 못한 결과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들 블로그의 글들은 추천은 제법 받습니다. 거의 추천이 방문자가 된 셈이죠.

6. 좋은 블로그의 탄생을 기대하며
일단 이분들의 블로그는 잠시 접고, 노하우를 더 익혀서 다시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한 환경단체 모임자리에서 자연스레 블로그 공부얘기가 나왔고 이제 다시 블로그 세계의 새로운 화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블로거의 탄생이 기대되지 않습니까. 이 분들과 팀블로그 형태가 될지 아니면 연합형태가 될지, 아니면 개별 블로그가 될지 모르지만 쟁쟁한 분들과 함께 열심히 블로깅을 해보자고 일단은 ‘도원결의’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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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옹리혜계 2009/07/31 10:26 address edit & del reply

    심히 공감하고 갑니다...

    • 세미예 2009/07/31 16:26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2009/07/31 10:4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세미예 2009/07/31 16:27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그래서 참 문제랍니다.

  3. 왕비 2009/07/31 10:54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읽고가요..주말잘 보내세요~

    • 세미예 2009/07/31 16:27 address edit & del

      예, 벌써 주말이군요. 휴가철이군요. 주말 잘 보내세요.

  4. eloveelove 2009/07/31 11:00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 프로젝트 테스트중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 세미예 2009/07/31 16:28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프로젝트가 잘 되시길 바랍니다.

  5. 편지봉투 2009/07/31 11:04 address edit & del reply

    블로그 세계를 잘 몰랐는데 정말 신성한 정보 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보자기-

    • 세미예 2009/07/31 16:29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들이 유통되고 소통되었으면 합니다.

  6. 파비 2009/07/31 11:06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합니다. 무거우면 잘 안 된다. 단편적이어야 한다. 거기다 다분히 선정적이어야 한다. 숙제란 말에도 공감합니다.

    • 세미예 2009/07/31 16:30 address edit & del

      예, 우리가 스스로 자문자답하고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잘 지내시죠. 언제 뵈야하는데 이렇게 마음뿐입니다.

  7. 필넷 2009/07/31 11:06 address edit & del reply

    팀블로그 사뭇 기대됩니다. ^^

    • 세미예 2009/07/31 16:30 address edit & del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 정해지지는 않았구요, 열심히 해보자고 결의만 했습니다.

  8. 저녁노을 2009/07/31 11:07 address edit & del reply

    블로그의 단점이지요. 정말 발품 팔지 않으면 사라지기 쉬운 게 추천제도입니다. 더 좋은글 함께 볼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세미예 2009/07/31 16:31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노을님이야 워낙 모범생이시니 정말 본받을 것 밖에 없잖습니까. 항상 잘보고 있답니다.

  9. 오롱이 2009/07/31 11:12 address edit & del reply

    음.. 열린 편집을 하면 추천을 많이 받긴 하는데..베스트랑 직접 상관은 없습니다.다음에서 선정 하는거죠.. 정확히 이야기 하면 열린 편집의 문제라기 보다는 다음의 특정 블로거 편애에 문제가 많습니다.,음 ..사실 하루 종일 열린 편집 하고 있으면 몇몇 블로거가 보입니다. 다음에서 작정 하고 밀어 주는 듯한 느낌이 나는 블로그들... . 게중엔 .. 저 사람글 왜 매일 베스트에 뛰우고 메인에 내세우나 하는 글도 있구요..별 농담 따먹기 같은 글같은데요..제가 보기엔.^^

    • 토토 2009/07/31 12:57 address edit & del

      저랑 생각이 같네요^^
      일정부분 편애가 있다는 느낌 확 들지요.ㅎㅎㅎ

    • 세미예 2009/07/31 16:32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0. ageratum 2009/07/31 11:16 address edit & del reply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건 그냥 글만 올린다고 해서 남들이 많이 봐주지 않는다는거였죠..
    그래서 나름 이곳저곳 다니며 추천도 하고 리플도 달고하니 조금씩 방문자가 늘더군요..
    그러다보니 과분하게도 메인에 뜨기도 하고 말이죠..^^:
    저부터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11. 검도쉐프 2009/07/31 11:17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네요. 저도 아직까지 적응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 오랜 시간을 들여서 편집하고 정리해서 올린 글은 호응이 없고, 별 생각없이 가볍고 짧게 쓴 글들이 베스트에 오르고, 메인에 떠서 대량 트래픽을 몰고 오고... 아직까지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서 제가 가장 즐길 수 있는 형태의 블로깅에 대해서 연구하는 중입니다.

    단지 조심스럽게 하나 언급하고 싶은 것은 유명하고, 공을 많이 들이고 글을 잘 쓰는 분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대중들을 무시하고 우월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 같아요.

    팀블로그는 잘만 운영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 세미예 2009/07/31 16:33 address edit & del

      열심히 해보자고 했구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사실 막막합니다. 과연 블로거의 세계로 오게하는 게 잘하는 것인지도 사실 망설여집니다.

  12. 빛으로 2009/07/31 11:28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찾아 가지 않으면 남도 안찾아 오는것이 블로그더군요...
    모두가 안고갈 숙제이자 해결해야 할 과제인듯 합니다.
    좋은글이 사장된다는 말에는 동의를 하네요

    • 세미예 2009/07/31 16:33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이게 하나의 해묵은 과제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3. 영웅전쟁 2009/07/31 11:31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하는 바입니다.
    도원결의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지켜보며 응원하겟습니다.
    언제나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주말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세미예 2009/07/31 16:34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휴가도 잘 보내세요.

  14. 따뜻한 카리스마 2009/07/31 11:46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 상황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시스템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글쓰기이외의 시간을 투입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어떤 글이 좋은 글이 평가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어야겠으나 그것을 블로그스피어에서 일방적으로 몰아가기는 참 힘들고,,,

    이러한 몇몇 단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다음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이 앞으로 더 큰 진화의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주말 맞으시길^^*

    • 세미예 2009/07/31 16:35 address edit & del

      다음뷰는 믹시를 본받아야 합니다. 네이버는 저비용 고효율의 특성을 다음뷰가 배워야 합니다. 배우고 연구해야 1등이 되지 않겠습니까. 추천한다고 돈을 주는 곳은 다음밖에 없지 않습니까.

  15. 달려라꼴찌 2009/07/31 11:53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블로그가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향소통을 전제로 한 도구라고 생각하면
    유명인사 블로그가 뜨지 못하는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 세미예 2009/07/31 16:40 address edit & del

      그래요, 우리도 열심히 이를 반면교사로 삼으면 좋겠지요.

  16. 유키라 2009/07/31 11:55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 정말기대되는데요 ^ _ ^

    믹시업~

    • 세미예 2009/07/31 16:40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7. 미국얄개 2009/07/31 12:12 address edit & del reply

    글쎄요. 좀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한국은 벌써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세미예 2009/07/31 16:41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8. JiNi 2009/07/31 12:13 address edit & del reply

    세미예님이 제대로 보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것 같고요.
    저도 이런 블로그 세계에 항변해 보고자 하지만 묻지마식 추천에는 당할 수가 없더군요.
    도원결의가 블로그를 평정할 그 날을 기다리며....

    • 세미예 2009/07/31 16:41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19. 좋은사람들 2009/07/31 12:21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심히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좋은 글들이 금새 묻히는 걸 보면 안타깝네요.~

    • 세미예 2009/07/31 16:42 address edit & del

      좋은 글들을 발굴해내는 게 다음의 역할인데 이를 블로거들에게 돈을 주고 대신 하게 하는건 뭐가 어패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20. 무량수 2009/07/31 12:37 address edit & del reply

    구조적인.. 문제도 있지만 그 글을 모아주는 메타블로그라고 불리우는 곳에서도 좋은 글을 발견하기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랍니다.

    제 생각에는 이 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각각의 전문가 집단들이 좀 뭉쳐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1. 지니 2009/07/31 12:41 address edit & del reply

    추천왕? 그런것도 있어요? 아. 그래서 일분에 50개의 글을 추천하시는 굉장히 이해할수 없는 분들이 계셨던 거군요.. 전 그런분들 보면 아니 어떻게 일분에 50개의 글을 읽고 추천을 하는 건지 의아했거근요. 암튼,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22. 토토 2009/07/31 13:03 address edit & del reply

    블로그공간에 오래 머물다 보면 이런 생각 여러번 하게되지만...
    그냥 흐름에 흘러가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거 각자 자신의 글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송고하는 것이라고 여기시면...
    해답이 보입니까^^

  23. 아르테미스 2009/07/31 13:27 address edit & del reply

    힘없는 블로거의 한 사람으로...답은 없네요 ^^;;
    다음측의 개선의 의지가 없는 한은....

  24. 마래바 2009/07/31 13:33 address edit & del reply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네요..
    작금의 포털의 트래픽 영향력에 매어있는 블로그 구조 상 가볍고 자극적인 글들이 뜰 수 밖에 없습니다. 뭔가 정보를 주거나 곰곰히 생각케 하는 글들은 묻히기 십상입니다.
    최근 다음뷰나 메타싸이트를 자주 방문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치 세상이 내일 당장 망할 것같은 분위기와 세상은 온통 비정상적인 일들로 가득차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만들어 내더군요... 물론 저 자신도 그런 흐름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자신하지는 못합니다만... 씁쓸합니다.

  25. Maxmedic 2009/07/31 13:38 address edit & del reply

    얼마전 제가 속한 팀블로그분도 비슷한 지적을 하셨는데 우리나라 블로고스피어가 일상의 기록을 내세워 발전하다보니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가볍게 읽고 넘어갈 수 있는 글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지적해주신대로 가벼운 글 부터 시작한다면 사람들의 주목을 더 쉽게 받을 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블로고스피어 전반의 전문성역시 저명하신 분들의 참여로 올라갈 것 같구요 :)

  26. 라오니스 2009/07/31 13:43 address edit & del reply

    다음뷰의 맹점이 드러나는 글이군요...
    인기의 양적인 측면보다도... 포스팅의 질이 대접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겠군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7. Reignman 2009/07/31 13:45 address edit & del reply

    시인, 소설가, 언론사 논설위원, 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수 등이 아닌...
    연예인이라면 단숨에 뜨겠죠.
    유명하다는 것의 기준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결국 유명하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ㅋㅋ

  28. 테리우스원 2009/07/31 15:02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자료 감사드리고
    더 열과 성을 다하여 그러나 시간의 제약 때문에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29. 미싱 2009/07/31 16:01 address edit & del reply

    도원결의가 좋은 결과 맺길 바랍니다 ^^

  30. 감정정리 2009/07/31 16:50 address edit & del reply

    다음에서는 추천을 안하면 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도 찾아 주지 않으면 사장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금요일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그리고 마무리 잘 하셨어 행복한 하루되세요.
    ^^

  31. 어신려울 2009/07/31 19:18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간단하게 글을 씁니다. 사진위주로 많이넣고요.
    저도 블로그만 운영하는데 블로그는 솔직한말로 본인이 하루종일 매달리다 시피 합니다..
    댓글.추천또한 엄청해주고요, 사무실에서 이렇게 앉아있으니 할수있는것이지.. 게다가 손수 뛰지않은면 하루에 방문객 고작 200명정도입니다..
    계속 이걸 해야하는건지. 취미로 하긴 한다많은...
    세미에님 글에 동감합니다..

  32. 부산갈매기 2009/07/31 19:21 address edit & del reply

    댓글 쓰기가 겁나게 복잡해서리?...ㅎ

    발길따라 겨우 찾아왔습니다
    면면히 옳으신 말씀만 하셨습니다

    세상사 착한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게 뭐 얼마나 있슴까?
    약삭빠르게 처신하고
    고개만 끄덕거리는 사람들이
    잘 나가는거 부지기수 아니던가요?

    좋은 글들이
    사장될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
    우리사회의 모순 덩어리와
    별반 다르지않을검다

    추천 60번째 눌렀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33. 김명곤 2009/07/31 20:3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블로그의 특성에 대해 잘 몰라서 헤매고 있는 중인데
    님의 글을 통해 반성도 하게 되고,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34. 2009/07/31 20:42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5. 종이술사 2009/07/31 20:47 address edit & del reply

    조금 고질적인 문제인거 같습니다.
    좋은 글을 쓰기보다는 추천을 많이 하고 댓글을 많이 쓰러 다닐수록
    인기가 올라가는거니 말이죠 ㄱ-;;

  36. 길표 2009/07/31 20:47 address edit & del reply

    탈북자 기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봤어요 ㅋ

  37. 김군과 함께 2009/07/31 21:04 address edit & del reply

    현재 한국의 블로그환경에서는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조금씩 개선되길 바래야겠죠..

  38. candycat 2009/07/31 23:08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느끼고는 있지만 일단 저부터 추천하고 댓글달고 다니니 뭐라고 하기가 그러네요^^
    어쨋든 좋은 글들이 사장되지 않는 시스템이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39. 털보아찌 2009/07/31 23:13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가는 좋은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40. 라이너스 2009/08/01 07:52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늘 그게 궁금했는데^^
    역시나 그런 이유들이^^
    힘찬 8월 맞이하세요^^

  41. 여게바라 2009/08/01 10:04 address edit & del reply

    새로운 병아리에게도 먹이를 주며 성장할 수 있게 해줘야 되는데..
    먹어본놈이 잘먹는다고 게속 먹이를 먹어왔던 병아리에게만 먹이를 주니...
    다른 병아리들은 죽을 수 밖에요..

  42. 검은괭이2 2009/08/01 10:14 address edit & del reply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글로 풀어주시니 정말 속이 시원하네요...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을 하시네요...... 씁쓸한 세상이군요, 이런 것조차도 말입니다.. ㅎ 글 잘 보구 갑니다~^^

  43. 짧은이야기 2009/08/01 10:16 address edit & del reply

    어느 세계나 지금은 먼저 뜬 사람이 계속 앞서 가고, 뒤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프론트러너를 따라잡기란 하늘의 별 따기이고.. 블로그 세계는 오프라인 세계보다 상대적으로 기회의 평등이 주어지는 세계일 거라 생각하고 약 1년 전에 저도 블로그 세계에 뛰어들었는데.. 이게 참 어렵더라고요. 소수의 재능 넘치는 분들을 제외하면 이 세계 또한 오프라인 세계 못지 않게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극심한 곳이라는 것이요.. 원래 이런 현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극심하게 고착화되는 것이 특성이다 보니, 요즘은 그런 게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44. sky~ 2009/08/01 11:05 address edit & del reply

    결론은 기브앤테이크죠... ^^ 그리고 대중성도 문제고요..

  45. 무릉도원 2009/08/01 11:15 address edit & del reply

    현재로선 세미예님이 내린 처방이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없는 지금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안착하려면
    현재의 운영방식에 편승한 후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는 방법 밖에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세미예님 주말 잘 보내세요....*^*

  46. Ð현신 2009/08/01 11:28 address edit & del reply

    초창기 미디어는 일방향이라서 그냥 보급만하면 되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많이달라졌죠. 일방향에서 양방향으로 발전했고 더군다나 지금은 과정보화시대라고할만큼 검증안된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현실이죠.

    그러다보니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글들이 눈에 띄게됩니다. 어떤 주제든 화제가 될만한 것을 던져야만 사람들이 클릭을 하게됩니다. 거기서 한계가 오는 것이지요. 현재의 블로그를 굳이 옛날과 비교하자면 도서관 안에 있는 수많은 책과 비교할 수 있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하겠네요.

    홍보가 안되고, 오래된 책 일수록 전공이나 기타관련수업이나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찾지않는 이상 먼지가 쌓이고 찾지않게되죠. 굳이 차이점을 이야기하자면, 책은 출판사나 판매점에서 수익을 위해 홍보를 해준다는 점이고 블로그는 성격에따라 다르긴하지만 출판과 비슷한 목적의 홍보가 필요하다면 스스로 해야한다는 맹점이 있는 것이죠.
    보통 사람들은 그것을 기브앤테이크라 부르는 추천주고받기로 해결하고 있고, 일단 사람들에게 검증을 받으면 그 블로그의 글을 지지하거나 반대하거나 참고하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글 쓰신대로 그런 부분을 넘어서려면 베스트에 오르는게 손쉬운 방법입니다만,
    현재처럼 주고받기문화로 만들어진 베스트를 (물론 좋은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보면 베스트가 아니라 선정성 그 자체일 경우도 다분하다보니 미련은 없더군요~

    그래도 가끔은 쓸모가 있긴한가봅니다. 이런 글도 베스트가 아니면 못봤을테니까요.
    횡설수설했네요. 좋은글 많이 많이 남겨주시고 기회닿는대로 또 뵙겠습니다.

  47. 예스비™ 2009/08/01 11:45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직도 열린편집에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기에...
    열린 편집자들의 잘못이 아닌 시스템 말이죠.
    팀블로그 기다려 지는데요?
    여러모로 앞선 블로거 분들이 여러 각도로 블로그 발전과 향상된 시스템을 만들고자 앞장서는 모습이 좋아 보이네요.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즐거운 주말 맞이 하세요.

  48. 최적전산 2009/08/02 22:05 address edit & del reply

    시간이 흐를 수록 좀 더 괜찮은 시스템이 탄생하겠죠!? ㅎㅎ
    팀블로그라..저도 꼭 해보고 싶은 ^^;;
    멋진 모습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9. 도로시♪ 2009/08/02 23:12 address edit & del reply

    세미예님의 글 잘 봤습니다.
    공감가는 포스팅이네요.
    가끔은 숨은 블로거의 글 중에서
    정말 보석같은 글이 많지요.

    추천수가 높지 않아 뒤로 묻히는 글들을 보면
    가끔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세미예님이 말씀해주신 부분 귀담아 들어야 겠네요.
    이번 한 주도 힘차게 시작하세요!^^

  50. 2009/08/03 00:1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1. 2009/08/03 13:3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2. 쏠트[S.S] 2009/08/04 00:15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 또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53. 경빈마마 2009/08/04 07:37 address edit & del reply

    세미예님 글은 생각을 참 많이 하게 해요.
    내가 어떤 방향을 가지고 운영을 하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추천은 없어도 그래도 누군가 지켜봐주고 있다는게 보람을 느껴요.

  54. 카푸치노 2009/08/04 21:03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서 제 블로그에 방문자가 적었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