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상당수가 아파트에 거주합니다. 아파트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 거주지가 된 셈입니다. 아파트 생활은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반면에 불편한 점들도 많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정서적으로 아파트 생활은 참으로 삭막합니다. 온통 콘크리트 투성이기 때문이죠. 정서적으로 자연을 멀리한 채 인공구조물속에서 사실상 생활하기 때문이죠. 이런 아파트 생활에 활력을 주고 자연과 가까이 하고자 사람들은 식물을 키웁니다. 최근 필자의 아파트 베란다에 꽃들이 노래를 합니다. 그래서 그 노래가 울려퍼지는 곳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숯부쟁이의 풍란꽃.
콘크리트로 둘러쌓인 아파트 문화속에서 자연생활을 꿈꾸기 참으로 어렵지 않습니까. 이런 연유로 필자는 아파트 베란다에 여러 종류의 식물을 기르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허브류에서 관엽식물, 난, 열대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허브의 일종인 파인애플 세이지의 꽃.
최근 아이들 육아문제로 베란다에 있는 식물들 가꾸기에 정성을 덜 기울였더니 뜻밖에도 꽃이 피어 필자를 미안케 하더군요.
라벤더와 라벤더꽃.
필자의 아파트 베란다속 식물들 꽃을 함께 감상해 보십시오. 20층 높이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운 것들입니다.
허브의 일종인 아라비인 자스민꽃.
꽃을 보면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하니 요즘같이 경제가 시절, 꽃을 보면서 즐겁게 생활했으면 합니다.
활짝핀 비비추의 꽃.
허브의 일종인 야래향. 밤무렵 꽃을 활짝편다.
어떠세요. 꽃을 보니 도시의 아파트 무미건조하고 삭만한 생활이 어는 정도 해소되나요. 이러한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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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0/03/18 09:54
ㅋㅋ 이런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
사람의 생각과는 다르게 자연은 활동하죠.
즉 잘 보살폈을때는 꽃이 안 피다가 관리 안했을때 폈다는 뜻은,
좋은 환경에서 컸던 식물들이 갑자기 환경이 악화되면 생명에 위협을 느껴 꽃을 피운다고 하더군요.
즉 자기가 죽을때가 되니 꽃을피워 자손번식 시키는거죠.
그런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너무 평온해도 나태해지듯이 가끔 긴장되는 일도 있어야 합니다.
온실에서만 큰 식물은 험난한 자연에 놓으면 클수 없듯이 어느정도 강하게 길러줘야 해요 ㅎㅎ
꽃이 보고싶으시다면 좀 매정하게 하면 꽃이 핍니다.
사랑하는 자식 옹냐옹냐해서 키우면 자식농사 다 망치듯이 식물도 가끔 시련을 주셔야 ㅇ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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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얄개 2009/08/05 14:22
얼마전 TV를 보니까, 다육식물이 한국에선 인기라고 하더군요.
이곳에선 많이 널려있어 그런지 귀중하게 생각을 안하지만요...^^
좁은 공간에서 화초 키우는 재미도 쏠쏠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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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사자 2009/08/05 15:18
독신남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고 얼마 전부터 콩란을 키우고 있는데,
예쁜 꽃은 피우지 않지만 작은 콩같은 잎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정겹더라구요.
물을 줄때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곤 하는데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좋습니다. ^^ -
돌이아빠 2009/08/05 15:20
와! 비비추 꽃 정말 예뻐요!!!
화초 키우기가 쉽지 않던뎅. 4월달에 화분을 들여 놓았는데 이제 하나만 남았네요 ㅠ.ㅠ
신경 쓰기가 여간 힘들어서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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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코치 2009/08/05 20:36
이런 반란이면 ^^오히려 즐겁겠는데요 ^^
수요일입니다.
^^휴가는 잘 다녀 오셨는지 ^^행복한 추억이 알알이 영글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분홍별장미 2009/08/05 21:11
저도 베란다나 거실에 화단 꾸미는게 소원인데^^ 너무 부럽네요. 얼마전에 형부가 조금만 화분을 줘서 지금 2주째 방에서 기르고 있어요 물을 1주일에 한번씩 줘야한다는데.. 이게 자꾸 관심이 가서 물을 계속계속 주고싶은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렇지만 열심히 참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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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호 2009/08/06 01:31
부지런도 하셔라...
저놈들 어떻게 간수 다하죠?
꽃들이 참 예쁩니다.
성냥갑 같은 콘크리트 구조물이지만
님의 성냥갑은 꽃과 그 향기가 있어 정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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