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왜 하느냐고 묻는다면? 블로그 왜 운영하세요? 블로그를 운영하면 뭐가 좋죠? 이런 질문을 한번쯤 받아 보셨을 것입니다. 아니 스스로에게 자문자답해 보셨을 수도 있겠죠. 이럴땐 참 대답하기 난처하시겠죠.
블로그의 장점은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필자에게 제일 큰 목적은 커뮤니티 형성입니다. 그럼 커뮤니티 형성이 뭔지, 또 어떻게 형성해 나가는 지 살펴보죠. 왜냐하면 소통과 공유의 정신인 블로그 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겠죠.
솔이와 미페이님, 명이님, 옥토님과 함께간 주말의 송정해수욕장 풍경.
1. 소통과 공유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
블로그의 정신은 뭐니뭐니해도 소통과 공유입니다. 또 이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이겠죠. 필자에겐 적어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려 하고 있고 열심히 커뮤니티 형성에 나선 결과 조금씩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커뮤니티 형성은 온라인을 통한 댓글과 그 댓글을 통한 자연스런 만남이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또다른 커뮤니티 형성 방법은 역시 오프라인을 통한 자연스런 만남일 것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까지 자연스런 만남으로 연결되는 것이겠죠.
세미예 집에서 하룻밤을 지새운 한솔양.
2. 솔이가 세미예를 찾아왔네
주말 참 좋은 블로거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그 중에서 평소 블로그를 통해 얼굴을 익혀왔던 솔이가 세미예집을 찾아온 것입니다. 일대 사건이 될만하지 않습니까.
블로그를 통해 유명해진 솔이가 서울에서 부산이라는 그 먼길을 달려온 것입니다. 솔이가 부산으로 달려온 금요일 밤은 제8호 태풍 ‘모라꼿’이 한참 발달하던 시기입니다. 그래도 대견한 솔이는 그 먼길을 달려 서울~부산 고속도로를 달려온 것이죠.
솔이를 필두로 솔이네 가족, 명이님, 미페이님, 옥토님이 세미예집에서 멋진(?) 밤을 보냈습니다.
3. 블로거들의 얘기꽃
블로거들의 만남은 블로그에 관한 것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동기부터 블로그의 운영노하우에 이르기까지. 하지만, 이날 주 화제는 역시 솔이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아직 돌도 채 지나지 않은 나이에 아주 가볍게 여행에 나선 것이기 때문이죠.
송정해수욕장 커피숍에서의 한솔양과 미페이님, 옥토님, 명이님. 부산 선상크루즈에서의 즐거운 한솔양.
4. 블로거들과 함께나선 부산나들이
솔이와 함께 그 다음날 부산여행길에 나섰습니다. 토요일 한낮의 해수욕장은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바가지 상혼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물이 해수욕하기엔 차가워 해수욕장은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대신에 커피숍에 들러 멋진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리고선 붕장어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여행의 묘미는 역시 먹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나들이 2탄은 또 올리겠습니다.
5. 블로거들의 오프라인 모임 왜 중요할까
블로거들과 오프라인 만남 가져보셨나요. 한 파워(여기선 유명블로거)는 전혀 오프라인 만남을 갖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신비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블로거들의 세계가 참으로 좁다보니 오프라인 만남은 블로거와 블로거를 연결시켜 끈끈한 블로그간의 유대감을 형성시켜 줍니다.
또 블로거와 블로그를 이해하게 해주는 하나의 다리가 되어줍니다. 비록 공통적인 주제가 아니라 할지라도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색다는 느낌을 심어 되어줍니다.
결국,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블로그를 이해하게 될까 친밀감과 더불어 색다른 블로고스피어의 화제꺼리를 만들어냅니다.
세미예도 곧잘 오프라인을 블로거들을 만납니다. 블로그 운영 초기부터 자주 만나다보니 어느새 수 많은 블로거들을 만났군요. 서울에서, 부산에서 광주에서, 마산에서, 대전에서 등등참 많이 만났군요.
세미나에서 만나기도 하고, 번개로 만나기도 했습니다. 밤을 지새워 얘기를 나눈 블로거들도 있군요. 이런 만남이 볼로고스피어의 색다른 이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6. 블로그의 오프라인 만남, 적극 나서자!
블로거들의 오프라인 만남 적극 권장합니다. 그 만남 성격은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필자의 경우 블로그 공동취재에서 만나기도 했고, 블로그 정기 모임, 세미나, 그것도 아니라면 번개를 청해서 만나기도 했습니다.
만나다보니 자연스레 블로그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되고 느끼게 됩니다. 배우게 됩니다. 어떠세요. 오프라인 만남을 꺼리시는 블로거가 있다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오프라인 만남도 개척해 보시면 어떨까요. 해당 블로그와 해당 블로거가 신비감으로 블로고스피어 세계에 회자된다면 어떠세요.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블로그가 더 한층 발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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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부터 무려 5일간 남부지방을 순회하고 돌아옴.첫날-순천에서 친구를 만나 대천으로 이동, 아침까지 달리다 사망. 그 후론 기억 안남-_-둘째날-겨우 정신을 차리고 저녁무렵 광주로 이동해서 미페이님과 명이님을 만났다. 두 분의 담배전쟁이 참 볼만했다ㅋ1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명이님 댁에 들러 제육볶음과 커피를 얻어먹으며 이야기를 나눔. 초면인 명이님은 알고보니 오랫동안 쇼핑의 세계에서 내공을 쌓아오신 초고수. 옥토씨도 최근 관심이 생겨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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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들어는 보셨나~벌써 열번째 다대포 락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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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2009/08/10 08:11
이사를 하고 저도 생각이 바껴서 블로그모임에 가보니 실질적으로 배우는 것이 많았습니다.
충청투데이 블로그특강에서 배운 것이 요즘 많이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생각을 보고 듣고 하는 현장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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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카리스마 2009/08/10 08:18
정말 바지런하게 활동하시기도 합니다^^
블로그 모임 뿐 아니라 여러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니 몸이 두 개라도 모자라실듯^^ㅋ -
박씨아저씨 2009/08/10 09:17
다른블로그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참 좋은 만남이란거 글을 읽으면서 느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즐거움이 아닐까~공감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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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2009/08/10 09:45
솔이가 강원도를 돌아 부산에도 떴군요....솔이가 홍길동인지 아빠가 홍길동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함께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새로운 한 주도 늘 행복하세요 세미예님.....*^* -
여행상자 2009/08/10 10:04
이야~ 솔이를 여기서 보네요!
세미예님의 말씀처럼 블로그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전혀 모르고 살 수 있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참 신기하고,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 따뜻한 향기가 폴폴~ 아름답게 퍼지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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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2009/08/10 14:04
서울이나 부산같이 블로거들이 많으신 곳은 소통도 쉽지요.
경주 같은 지방은 사람이 적은지라 그게 좀 힘들더군요.
악랄가츠님이 있긴 하지만....ㅋㅋ -
드자이너김군 2009/08/10 15:02
부산분이셨군요. 솔이가 저곳까지 갔다니 .. 정말 대단합니다.ㅎ
블로거들끼리 오프모임이 정말 활발하면 좋겠어요. 좀더 돈독해 진다고나 할까요?ㅋ -
Maxmedic 2009/08/10 16:31
소중한 시간을 가지셨군요^^ 온라인에서 누군가를 만나서 친해지고 오프라인으로 만난다는 것. 소셜 네트워크가 제공 할 수 있는 큰 기쁨이 아닌가 싶어요ㅋ 아. 저 예전부터 세미예님 블로그 구독하고 있었는데 늘 눈팅만 하고가다보니 모르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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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블루 2009/08/13 09:23
첫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겨우 오픈하고 블로그를 만들어가고있는데 힘이되는 것 같군요. 들어와보니 블로그디자인 등 배울게 많은 것 같습니다. 훈수를 듣기위해선 인연이 닿도록 노력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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