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해운대해수욕장이군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산하면 해운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부산여행의 진짜 묘미를 느끼려면 어디를 둘러봐야 할까요.
부산을 여행하시려거나 방문하는 분이시라면 이곳은 꼭 들러야 제대로 부산여행을 한 셈입니다. 그곳이 어딜까요. 참고로 부산은 바다이다 보니 바다와 연관된 곳입니다.
필자가 그곳을 직접 돌아봤습니다. 세미예와 솔이네 가족과 한솔양, 명이님, 그리고 피오나님이 함께 동반했습니다.
황홀한 부산바다를 보여줄 선상크루즈 티파티21.
1. 부산여행의 묘미는 바다를 제대로 음미해 보는 것!
부산을 찾아오신 분들이거나 찾을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역시 해운대를 제일 먼저 찾습니다. 하지만 해운대 못지않게 부산의 바다를 찾아보는 것도 참 좋습니다.
부산의 바다를 어떻게 즐겨야 할까요. 뭐니뭐니해도 바다를 제대로 즐기려면 유람선을 타봐야하지 않을까요.
2.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부산의 바다와 부산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부산을 찾은 솔이네 블로거와 명이님, 미페이님, 그리고 피오나님과 함께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봤습니다.
첫 계획은 점심을 배위에서 먹으면서 부산의 절경을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태풍 ‘모래꽂’이 이런 꿈을 한꺼번에 날려버렸습니다. 저녁시간대 배를 타는 것도 아슬아슬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선상크루즈 2층. 총 3개층에 음식이 마련돼 있다. 뷔페식이다.
3. 유람선에서 황홀한 식사와 블로거들의 오붓한 대화
유람선안에서 솔이네 블로거와 한솔양, 명이님, 미페이님, 그리고 피오나님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눴습니다.
블로거들의 만남은 금방 친근감이 느껴지는 게 참 매력적입니다. 식사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된 뷔페식입니다. 솔이마저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티파니21의 2층 뷔페식. 총 3개층 중 필자의 자리는 2층이다.
4. 유람선을 둘러보니
블로거들을 태운 유람선은 ‘티파니21’입니다. 이 배는 해운대해수욕장 옆 선착장을 출발해 광안대교와 해운대 일대를 돌아다니며 승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줍니다.
유람선은 미끄러지듯 물살을 헤집고 나아갑니다.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한 시각이지만 아직도 태풍의 흔적이 뚜렷합니다. 해운대를 출발하자 식사가 시작됩니다. 뷔페식이라 이것 저것 골라먹습니다. 스크린에서는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뷔페식을 먹고나니 포만감에 잠이 옵니다. 하지만,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부산의 황홀한 불빛들이 눈안으로 들어옵니다. 감동의 서사시가 절로 흘러나옵니다.
티파니21에서 바라본 해운대해수욕장. 티파니21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황홀함의 극치다. 광안대교 바로 아래서 바라본 모습.
5. 유람선에선 식사와 공연이 모두 펼쳐지네
감동의 서사시가 쓰여질 무렵 아쉬운 3층에서 다양한 가락이 흘러나옵니다. 시대별로 다양한 곡조가 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선상 공연이 펼쳐진 것이죠.
선상공연과 부산의 야경에 취할 무렵 크루즈 여행을 마감하고 각자 가정의 울타리로 돌아갑니다.
바가를 낀 부산은 선상 크루즈가 잘 발달할 수 있는 천혜의 절경 등이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구도시가 부산답게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티파니21 선상에서 펼쳐지는 라이브쇼.
다시 선착장에 도착한 티파니21의 모습.
티파니21 선착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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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언론악법 원천무효 블로그 위젯이 나왔습니다
2009/08/11 09:06
언론악법 원천무효 블로그 위젯이 나왔습니다. 오늘 아침 현재 213명이 참가 중이고 저는 207번째 블로그라고 나오는군요. 노무현 대통령 안장식 끝난 후에 추모 위젯을 내렸는데, 그 자리에 '언론악법 원천무효 위젯'을 다시 설치하게 되었네요. 언론악법 부정투표 원천무효 국민운동(http://evillaw.kr/) 홈페이지에서 위젯도 다운 받고, 온라인 서명운동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온라인 서명운동 참가자는 3000명을 조금 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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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부산사람 VS 서울사람, 부산싸나이가 알려드리는 레알 부산여행 팁
2010/10/05 12:13
on display는 부산출신이랍니다. 현재 대학생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라 이 곳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죠. 군생활 2년을 빼면 이제 4년차 서울 생활이라 이제 많이 익숙한 편이죠. 하지만 20년동안 생활했던 부산을 떠나 서울에서의 적응은 약간 어려움도 있었어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제 고향인 부산에 대한 시각이었어요. 보통 대학교 친구들은 부산을 인천보다 먼 바다도시라고만 생각하더라구요.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면서 현재의 도시 슬로건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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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 2009/08/11 07:24
아~ 여기 같이 가신거 였군요..ㅎㅎ
너무 멋지네요..
그런데..전 솔직히 이런데 보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부산 고유의멋은 자갈치 시장이던데요..ㅎ
멋진하루 되세요^^ -
White Rain 2009/08/11 07:47
광안대교는 정말 멋지더군요. 상층으로 갔다가 하층으로 되돌아오기도 하고...그러고 놀았었답니다.ㅋ
특히 야경이..달리다가 멈추고 싶은 욕구가 솟더군요. -
헌책방IC 2009/08/11 08:58
아! 기억나네요. 세미예님은 기억 못하실텐데, 전 이제서 기억이 납니다.
두어달 전쯤? 세미예님이 부산에 사신다는 걸 알고, 나중에 부산 놀러갈 때 '부산정보'를 얻겠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2주전쯤 부산에 다녀왔고, 사진에 있는 광안대교도 봤지요. 역시 물어보고 갈 걸 그랬습니다. 광안대교 근처에서 술만 마시다 왔거든요. 근데 광안대교에 한가지 아쉬운점이 들더라고요. 그 다리를 걸을 수 있도록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물론 안전 등의 위험이 따르겠지만, 그런 점을 보완한다면 미국의 브룩클린 브릿지 보다 훨씬 아름다운 명소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하며 소주를 마셨다는^^
암튼 사진들을 보니 다시 부산에 가고 싶어집니다^^ -
한가닥 2009/08/11 09:23
부산에 살면서 선상크루즈 한번 타보질 못했네요
너무 럭셔리 한것같아요 ..
신랑님 꼬드겨서 언제한번 타러 가야겠어요.. 맛난음식에 가슴이 벌써부터 설레이는 것같아요 ^^" -
구자환 2009/08/11 12:13
아..부럽네요. 가끔 부산으로 취재를 갈 때마다 도로의 번잡함 때문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포스팅을 보면서 느끼지 못한 부산의 아름다움을 보게됩니다. 가끔은 일을 벗어나 여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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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니스 2009/08/11 12:35
외국에서나 보던 여행을.. 부산에서도 할 수 있군요...
광안대교도 멋있고... 다음에 부산에 가면 한번 타봐야겠습니다...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
경빈마마 2009/08/11 13:37
와우 세미예님...
언제 저는 블로거 모임에 참석해 보낭!!!
부산하면 해운대 해운대 하면 이번 영화 해운대가 생각나요.
너무 실감나던데
해운대 무사하던가요?? @.@ ^^ -
레이먼 2009/08/11 14:18
아주 아름다운 시간을 좋은 분들과 함께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비용이 좀 많이 들겠는데요...알뜰히 저축해서 저도 가야겠습니다.
추. 오타 발견
'바가를 낀 부산은 ' -> '바다를 낀 부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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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os 2009/08/11 19:14
^^ 멋진 구경하셨군요....
꼭 유람선이 아니어도 크루즈가 아니어도~ 수변공원에 앉아 광안대교 야경을 보며 자리 펴고 앉아 즉석에서 썰어온 회나 가져온 음식들로 술한잔 해도 즐거운 야경구경이 됩니다 ^^ -
도로시♪ 2009/08/11 21:02
작년 가을 부산국제영화제 시즌에 맞춰서
부산에 간적이 있었어요.
그 때 해운대와 광안리 중심으로 다녔는데...
광안대교를 직접 본 기억이 나네요.
세미예님은 크루즈를 타고 보시다니 너무 부러운걸요?^^
선상에서 이웃블로거 분들과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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