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뭐야”
“잡아, 잡아. 저런 사람이 있다니!
“이럴 수가! 이게 뭐야”
“이런, 이런!”
친척의 병문안을 갔다가 집사람이 경악한 소리입니다. 집사람은 너무 화들짝 놀라고 아찔해서 갑자기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필자 역시 깜짝 놀랬고 기분이 몹시 불쾌했습니다.
무슨 사연이길래 병문안을 가서 충격을 받았는 지 지금부터 그 유쾌하지 않은 사연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구멍뚫린 주차장의 불쾌함
친척의 병문안을 갔습니다. 병원주차장이 옥상에 있는 지라 그곳까지 올라갔습니다.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않아 한칸 더 올라갔습니다.
주차를 막 끝내고 집사람과 걸어가려는데 집사람이 놀라 소리를 칩니다. 깜짝놀라 아래를 훑어봤습니다. 아래를 본 순간 필자 역시 화들짝 놀랬습니다.
2. 엉큼한 사람, 그건 범죄행위!
구멍뚫린 주차장 윗칸에서 아래를 내려다 봤더니 한 남자가 위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하필이면 집사람이 치마를 입었으니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딱 걸린 것이지요. 놀라서 비명을 지르고 급하게 아래층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이 엉큼남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습니다. 제법 큰 병원 주차장인데도 관리인조차 없습니다. 참으로 불쾌한 기분으로 이 엉큼남을 잡으려 병원 이곳 저곳을 다녀봤지만 결국 잡지 못했습니다.
3. 울먹이는 아내 달래기
집사람은 창피하고 기분도 나쁘고 무서워서 울먹이고 있었습니다. 필자도 기분이 나쁜데 집사람은 오죽하겠습니까. 기분이 너무 나빠서 차안에 있게 하고 구멍뚫린 주차장을 내려와 구멍이 없는 주차공간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간신히 집사람을 달래서 친척의 병문안을 갔습니다. 병문안을 갔다가 오히려 마음의 근심만 안고 온 셈입니다.
4. 기분나쁜 구멍뚫린 주차장 언제까지
구멍이 뚫린 주차장은 참으로 불쾌함을 줍니다. 특히, 여자들에겐 아주 기분이 나쁜 곳입니다. 이를 아는 지 모르는 지 주차장 업주는 그곳마저도 주차료를 받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용객들은 따로 항의할 길도 없습니다. 설사 따져본다고 해도 엉큼남이 딱 잡아떼버리면 마땅히 몰아붙일 증거도 없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아예 이런 주차장을 없애면 어떨까요. 구멍뚫린 주차장은 너무 편하게 주차장을 만든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니다.
5. 엉큼남 엿보기 심리 이젠 그만
엉큼남들은 훔쳐보는 것을 즐겨합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여성들의 입장에선 몹시 불쾌한 기억입니다.
더군다나 자신의 아내나 누이, 딸이 그런 불쾌한 경험을 했다면 어떨까요. 엉큼남의 훔쳐보기 이젠 그만하시면 어떨까요.
6. 구멍뚫린 주차장 없애는 발상의 전환 절실
구멍뚫린 주차장은 이용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못줍니다. 따라서 이런 주차장은 하루속히 없애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구멍뚫린 주차장 이젠 과감하게 없애는 발상의 전환 기대해봅니다. 기대해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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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사랑 2009/08/20 06:43
구멍뚫린 주차장이...안좋군요.
안좋은 수법으로 쳐다보는 녀석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그런 녀석들은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ㅡ.ㅡ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바람나그네 2009/08/20 07:27
세상 참 별에 별 일이 다 있네요 ㅡㅡㅋ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멋지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제가 오늘은 추천 플러그인이 오작동 하는 바람에 재발행 했답니다 ㅡㅡㅋ) -
AyaseYue 2009/08/20 10:06
다른 주차장과는 무언가 다른걸 시도하다가..
고객들한테 폐만 끼치게 되네요.
일부러 해를 가하기 위해서 저렇게 만든건 아닐꺼라고 보네요.
근데 위쪽에서 물이라도 떨어지면.. 안습... -
드자이너김군 2009/08/20 10:29
혹시 저걸 설계한 사람이 변태가 아닐까요?ㅡㅡ?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위에서 먼지며 다 떨어지고 위에 언급하신 그런 문제들이 많은데.. ㅡ,.ㅡ -
카기 2009/08/20 11:17
저런 주창장은 돌아다니다 보면 간혹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여자가 아니라 밑에서 처다볼까 그런 걱정은 없지만요
그냥 봐도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어요 부실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
달콤시민 2009/08/20 16:37
헉.. 너무 놀라고 기분나쁜 사모님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갈 것 같아요..
그 범인은 말할 것도 없지만..
여태 구멍뚫린 그 주차장에서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었을 것 같은데... 게다가 유료라니 ㅡ.ㅡ; 돈까지 냈다면 손해보상까지 받아야 할 것 같은 .. 마음 입니다.. ㅜ -
그별 2009/08/21 18:09
사람이란 참 이기적이란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는군요... 아무쪼록 아내되시는 분 잘 위로하셔야 겠습니다. 심적으로 많은 충격을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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