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7 06:39

안경을 세탁기에 넣고 라면 끓이는데 넣고…무슨 일일까?


"안경이 어디갔다"
이쿠, 출근준비 해야하는데 어쩌나”
“아무리 찾아봐도 어딨는 지 알 수가 없네”
혹시 물건을 못찾아 헤매이신 적은 없나요. 그것도 건망증때문이라면 문제는 없을까요. 흔하게 찾아오는 건망증.

출근을 앞두고 참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도대체 어떤 사연이길래 스스로 한심해지는 지 그 사연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이쿠, 큰일났군. 안경이 어디갔나
세탁기를 돌리고 출근준비를 위해 씻으러 갑니다. 안경을 벗어두고 이것 저것 준비에 바쁩니다.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고 대충 가다듬습니다.

욕실에서 나와 스킨을 바르고 안경을 찾습니다. 분명히 책상위에 벗어 뒀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이곳 저곳을 찾습니다. 몇 번을 찾아봐도 안경이 없습니다. 출근시간은 조금씩 다가오는데 안경이 없습니다. 찾아보고 또 찾아봐도 안경이 없습니다.

집안 곳곳을 샅샅이 뒤졌건만 안경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안경을 끼는 사람들의 고충입니다. 안경이 없으면 참 불편합니다. 필자는 어찌할 수 없이 사실상 포기하고 맙니다.

2. 예비용 안경 소용이 없잖아!
안경없이 출근해도 아무런 일을 할 수가 없어서 오래전 예비용으로 낡은 것을 수리해서 집안 한켠에 뒀던 안경을 꺼내봅니다.

급한김에 일단은 낡은 안경을 껴봅니다. 그 사이 이 안경은 주인을 잊었는 지 시력이 안맞습니다. 낡은 안경을 계속 끼고 잃어버린 안경을 찾으려니 눈이 핑핑 돌아갈 정도로 어지럽습니다.

너무나도 불편해서 그동안 껴왔던 안경을 찾아야 하기에 낡은 안경을 끼고 이곳 저곳 찾습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시력이 안맞아 어지럽습니다. 그래도 안경은 보이지 않습니다.



3. 세탁기안에 왜 숨었을까!

그 사이 세탁기는 세탁이 끝났다는 음악을 울려댑니다. 시간을 내어 베란다 빨래줄에 세탁물을 넙니다. 그런데 옷속에서 둔탁한 느낌이 듭니다. 혹시나 해서 옷을 뒤져보니 안경이 그 속에 숨어 있습니다.

아마도 추척컨대 안경을 벗어 책상위에 둔다고 하는 것이 책상위 세탁물과 함께 세탁기에 넣은 것 같습니다. 안경을 살펴봅니다. 다행스럽게도 안경을 큰 흠이 없습니다. 옷속에서 열심히 돌다보니 안경알은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4. 안경을 세탁하다니!
세탁기에서 꺼낸 안경을 껴보니 깨끗합니다.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 그런데 안경을 껴보니 이리저리 세탁물이 돌고 돈 탓인지 제법 헐겁습니다. 아마도 안경다리가 돌고 돌면서 늘어난 모양입니다.

가까운 안경점에서 서비스를 받았더니 깨끗합니다. 약간의 흠이 생긴 이외에는 깨끗합니다. 한심스럽게도 안경을 세탁한 셈입니다. 

5. 안경을 세탁하느라 출근에 늦다니!
필자의 출근은 오후1시입니다. 안경점에서 서비스를 받고 이리 저리 서둘고 하다보니 글쎄 1시 20분입니다. 회사에 도착해보니 오후1시 30입니다. 굉장히 미안한 마음으로 자리에 앉습니다. 하지만 남들에게 출근에 늦은 사연을 정말 말하기도 뭐합니다. 

6. 안경을 라면속에 넣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필자의 건망증은 더 심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얼마전엔 라면을 끓이다가 김이 안경에 서리는 것을 피하고자 안경을 벗어 식탁위에 둔다고 하는 것이 잘못해서 라면을 끓이는 솥에 넣은 적이 있습니다. 안경을 삶아 먹은 것이지요.

다행스럽게도 라면발을 살살 젓다가 곧바로 발견해 큰 화는 없었습니다. 안경 소독한 셈이죠. 아찔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필자의 안경을 삶고 세탁하고 모두 한 셈이죠.

7. 휴대전화를 냉장고속에!
필자의 건망증 중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휴대전화를 어떻게 하다가 냉장고 속에 넣어둔 일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웠던 것은 유선전화를 걸었더니 소리가 조금씩 나는 바람에 제대로 찾았습니다. 그래도 냉장고 속에 휴대전화를 넣고선 뒤늦게 휴대전화를 찾아 이리저리 집안 곳곳을 찾아다녔습니다.

8. 왜이래! 건망증 현상 다시는 사절
필자가 이런 일을 종종 겪는 것은 건망증 때문입니다. 제대로 물건을 제자리에 보관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물건을 찾으면 없어지곤 했습니다.

건망증을 자주 겪다보니 덜컥 겁이 납니다. 병은 아닌 지 걱정이 앞섭니다. 병원에 근무하는 친구한테 물의를 해봅니다. 한번은 검사까지 받은 일도 있습니다.  별다는 이상은 없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건망증 때문에 종종 곤란을 겪곤 합니다.

스스로에게 매일같이 세뇌를 시킵니다. '정신 차려'라고 말입니다. 하기사 요즘같이 복잡하게 돌아가는 시대에 제 정신을 갖고살 여유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떠세요. 건망증은 흔하게 찾아오는 것일까요. 아니면 정신을 바짝 곧추세우면 예방가능한 것일까요. 블로그 이웃 여려분께서는 필자를 '반면교사'로 삼아 물건을 잊어버리는 낭패를 겪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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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습기가 많은날 어떻게 해야지 옷이 빨리 말릴 수 있나요?

    Tracked from Daum 지식 2011/04/30 02:47 delete

    습기가 많은날 어떻게 해야지 옷이 빨리 말릴 수 있나요?

  2. Subject 눈이 나쁜 아이, 안경 씌워줘야 하나요 ?

    Tracked from Daum 지식 2011/11/23 00:16 delete

    안녕하세요요번에 제삿집에 갔는데 조카중 한명이 시력이 안좋아졌다고 말이 나왔어요그러면서 애한테 안경씌워야 되나 하시던데...아직 막 지장줄거만큼 나쁜건 아니니까 걍 놔둬보자고 그..

  1. 라이너스 2009/08/27 06:54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건망증이 죄네요^^;
    잘보고갑니다~

    • 세미예 2009/08/27 21:48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건망증 참 심하죠.

  2. 바람나그네 2009/08/27 07:05 address edit & del reply

    예전에 전 부분 건망증이 있던 적이 있었어요..
    통장을 어디에 놨는지 항상 까먹게 되더라구요..
    그 건망증이 없어질 때 쯤 생긴 것이 인감도장을 잃어버리는 건망증 ㅡㅡㅋ
    저도 건망증 사절하고 싶어요 ㅋ
    몇 번 뒤집어야 그제서야 나오는 물건들 킁;;
    좋은 하루되세요 ^^

    • 세미예 2009/08/27 21:48 address edit & del

      그러셨군요. 건망증은 바쁠때 더 많이 생기더군요. 감사합니다.

  3. 아르테미스 2009/08/27 07:09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우습지만~ 웃을일이 아니에요~
    저의 건망증도 ㅎㄷㄷㄷ ^^;;

    행복하게 하루보내세요~ㅎㅎ

    • 세미예 2009/08/27 21:49 address edit & del

      건망증 때문에 자주 고민하곤 합니다. 스스로에게 오늘은 건망증 없이 지내자고 다집하기도 합니다.

  4. 표고아빠 2009/08/27 07:17 address edit & del reply

    세상이 온통 깨끗해 졌겠는데요ㅎㅎ
    정도의 차이겠지만 비슷합니다.
    저희들도 종종 하는 행동들인거 같아요
    특히 자동차키하고 핸드폰은 이제
    아이들이 챙겼다가 전해줍니다.

    • 세미예 2009/08/27 21:50 address edit & del

      저는 가끔 자동차키를 집에 두고선 주차장에 내려가서 시동걸려다가 집에 두고온 것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오죽했으면 아이가 '자동차키'라고 미리 말해주기도 합니다.

  5. 악랄가츠 2009/08/27 07:18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 저는 아직 그런일은 없지만...
    방심하면 안되겠죠? ㅋㅋ

    • 세미예 2009/08/27 21:51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바쁘게 살다보니 그런 일이 종종 생기는군요.

  6. 돌이아빠 2009/08/27 07:32 address edit & del reply

    오호 안경을 세탁기에 돌려도 되는거군요 ㅎㅎㅎ
    전 아직까지는 안경 끼고 세수한 것 밖에는 없는데 흐..그래도 조심해야겠찌용?

    • 세미예 2009/08/27 21:52 address edit & del

      다행스럽게 돌아가도 안경에 아무런 이상이 없더군요. 생각보다도 안경이 강하더군요.

  7. 달려라꼴찌 2009/08/27 07:46 address edit & del reply

    수표 몇장 넣고 세탁기 돌린적도...ㅠㅜ

    • 세미예 2009/08/27 21:52 address edit & del

      전혀 그런 일이 없을것 같으신 달려라 꼴찌님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이쿠, 안도했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8. 미국얄개 2009/08/27 08:00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제 집사람도 깜빡깜빡...
    항상 옆에서 확인하지 않으면 대형사고가 터지곤 하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세미예 2009/08/27 21:53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항상 옆에서 챙겨주는 분이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9. sky~ 2009/08/27 08:07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이걸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 세미예 2009/08/27 21:54 address edit & del

      바쁘게 살다보니 별의별 일을 다 겪게 됩니다. 정말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지. 웃고 살아야죠. 안그러면 웃을 일이 얼마나 되겠어요.

  10. 파르르 2009/08/27 08:11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네요..ㅎㅎ
    기분좋게 하루,,시작하세요^^

    • 세미예 2009/08/27 22:18 address edit & del

      정신 차려야죠. 감사합니다.

  11. 넷테나 2009/08/27 08:11 address edit & del reply

    바쁘게 지내시다 보니 가끔 정신이 없으신거지요^^
    저도 한번은 전화받으면서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TV 리모콘을 냉장고에 넣고 한참 찾았던 기억이 한번 있습니다. 안경은 거의 매번 속썩이는 애고요..ㅋ

    • 세미예 2009/08/27 22:19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바쁜 현대인들에게 기억할 것 많은 것들에게서 일종의 해방을 가져다 주는 그런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닐까 싶네요.

  12. White Rain 2009/08/27 08:35 address edit & del reply

    세탁기는 그러려니 하지만, 라면은...헉! 아무리 '소독'이라는 긍정적(?) 차원도 있었다지만...혹시 냄새는 안 배던가요?

    • 세미예 2009/08/27 22:20 address edit & del

      그래서 안경을 세척하고 안경점에 가져갔습니다. 라면은 찜찜해서 못먹었답니다.

  13. 용짱 2009/08/27 08:54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 이거참.. 저도 안경 엄청 자주 잃어버리는데... 세탁기도 세탁기지만.... 라면은..ㅎㅎㅎ

    • 세미예 2009/08/27 22:20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정말 황당하죠. 지금 생각해봐도 한심스러워집니다.

  14. Channy™ 2009/08/27 08:55 address edit & del reply

    에구머니나.... '세상에 이런 일이'입니다^^;;;

    • 세미예 2009/08/27 22:21 address edit & del

      정말 정신차리고 살아야 하는데 너무나 한심해서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지.

  15. 에몽Plus 2009/08/27 08:55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이런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아흑..

    공감이 가네요 ㅋ

    • 세미예 2009/08/27 22:22 address edit & del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정신을 못차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정신 차리고 살겠습니다.

  16. 반짝이 2009/08/27 09:13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안심이 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제 친구는 아침에 급하게 계란 후라이하며 식용유 넣는다는게 퐁퐁을 넣었다는...세상이 하 바빠서 정신줄 놓지 않고 살기가 힘드네요. 기운내세요^^

    • 세미예 2009/08/27 22:23 address edit & del

      그런 일도 있었군요. 바쁜 현대인들에겐 하나의 해프닝이겠죠. 감사합니다.

  17. 생각하는사람 2009/08/27 09:31 address edit & del reply

    허걱..;; 바짝 정신차리시면 앞으론 건망증이 좀 없어지지 않을까요? ㅎㅎ

    • 세미예 2009/08/27 22:23 address edit & del

      예, 반면교사로 삼다보니 어제와 달리 오늘은 그런 일이 한건도 없네요. 금방 효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18. 왕비 2009/08/27 09:31 address edit & del reply

    깜박깜박 할때 저도 있어요..ㅎ그래둥 조심하세요~

    • 세미예 2009/08/27 22:24 address edit & del

      정신 차리고 제대로 살겠습니다. 충성!

  19. 저녁노을 2009/08/27 09:55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노을이두 매사에 한 두번은.......
    나이든다는 증거 아닐까요?ㅎㅎ

    • 세미예 2009/08/27 22:25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나이가 들기도 하고 바쁘게 살다보니 그런 현상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20. 함차가족 2009/08/27 10:07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하루 시작이 순탄치 못하셨군요..
    건망증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거니..생각했는데..
    안경이라 하셔서..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시력이거니 유추도 해봅니다.
    다행히..부러지지 않고 서비스 받았다니
    반면교사..낯선 용어..오늘도 공부..

    • 세미예 2009/08/27 22:26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반면교사로 삼아야겠죠. 정신차리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 피오나 2009/08/27 10:16 address edit & del reply

    다행인것은 안경이 깨어지지 않았다는데 있겠지요.
    ㅎㅎ..
    저도 한번씩 건망증때문에 웃지 못할 사연이 생기지요.
    오늘도 즐거운 일 많은 하루 되십시요.

    • 세미예 2009/08/27 22:26 address edit & del

      그 놈의 안경이 뭔지. 안경 때문에 졸지에 출근시간까지 늦었답니다.

  22. 미리내 2009/08/27 10:22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강적(?)이십니다. ㅎㅎ

    • 세미예 2009/08/27 22:27 address edit & del

      부끄럽고 한심스럽습니다. 반면교사로 삼아 정신차리고 살겠습니다.

  23. 달콤시민 2009/08/27 10:34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도 렌즈는 무사한가봐요.. 다행이네요 ㅋ
    세탁기에 넣은 것은 실수같긴 한데 라면에 넣으신건 최곤데요 ㅋㅋ

    • 세미예 2009/08/27 22:28 address edit & del

      라면이 짤듯해서 못먹었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안경 참 잘만들더군요. 그래도 안경알이 잘 버티더군요.

  24. 무릉도원 2009/08/27 10:38 address edit & del reply

    세미예님 벌써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지는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헷갈리네요....ㅎㅎㅎ...
    요즘 저는 바로바로 메모를 하거나 날마다 기억력이 좋아지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꽝이지만 그래도 발버둥은 쳐야 하니까요...ㅎㅎㅎ....*^*

    • 세미예 2009/08/27 22:29 address edit & del

      이쿠, 들켰다. 그렇쵸. 어제와 달리 오늘은 전혀 그런 일이 없었답니다. 조금 서둘다보면 그런 일이 생기네요.

  25. White Saint 2009/08/27 10:39 address edit & del reply

    전 가끔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한참 찾아 다닌답니다... ㅎㅎ

    • 세미예 2009/08/27 22:30 address edit & del

      그래도 휴대전화는 유선전화로 걸면 금방 찾아지니 문제가 없더군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26. 이윤기 2009/08/27 11:00 address edit & del reply

    시력이 좀 좋았을 때는 안경을 자주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눈이 많이 나빠진 뒤에는 잠 잘 때만 안경을 벗으니 이런 경험은 없네요. 대신 다른 물건은 정말 자주 '깜빡' 합니다. 손에 뭘 들고 다니면 반드시(?) 잃어버리지요.

    • 세미예 2009/08/27 22:43 address edit & del

      헌대인들이 너무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그런 일이 생긴것 같습니다. 또는 한곳에 집중할때 그런 현상이 생기더군요. 감사합니다.

  27. Design_N 2009/08/27 11:33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가끔 손에 핸드폰을 쥐고 있으면서도 핸드폰을 찾는 경우가...-_-;;;;

    • 세미예 2009/08/27 22:42 address edit & del

      휴대전화와 안경 참 잘 잃어버립니다. 그래도 휴대전화는 유선으로 전화하면 금방 찾습니다.

  28. 스마일맨 2009/08/27 12:06 address edit & del reply

    왼손에 핸드폰 들고 핸드폰 찾아 댕기기... ㅠㅠ
    글구 제가 젤 못하는건...
    엄마가 불에 뭐 올려났다고 좀 있다 끄라고 한 다음... 전 컴퓨터 하면... 100 프로 잊어 버립니다 ㅠㅠ

    • 세미예 2009/08/27 22:41 address edit & del

      역시 현대인의 건망증은 한곳에 몰두하거나 바쁘게 서둘때 생기는 것 같습니다.

  29. 임현철 2009/08/27 14:00 address edit & del reply

    세탁기에 닦는 안경, 정말 깨끗하겠어요.
    앞으론 건망증 더 심해지겠네요. 슬픈 일입니다. 잉잉~

    • 세미예 2009/08/27 22:41 address edit & del

      여수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걸요. 안경을 세탁한 셈 치죠 뭐. 건망증은 바쁘게 서둘거나 또는 한 곳에 뭘가를 몰두할때 생기더군요. 이젠 분석까지 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30. 유부빌더 2009/08/27 14:13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 건망증이 좀 심하신편이군요~ 전 뭘 자꾸 두고 내립니다. 잃어버린 우산만....ㅋ ^^;;;;

    • 세미예 2009/08/27 22:39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현대인들에게 건망증은 뭔가에 열중하거나 또는 바쁘게 서둘다 생기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도 그런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31. 박씨아저씨 2009/08/27 14:33 address edit & del reply

    저 누구시더라~~~
    ㅎㅎㅎ 정말 건망증이 문제네요~ㅎㅎㅎ전혀 안그러시는것 같던데~~~

    • 세미예 2009/08/27 22:37 address edit & del

      평소엔 그렇게 안살고 있답니다. 단지 무언가 열중하고 생각해서 작업을 하고 급하게 일이 생겨 서둘러 어딘가를 향해 떠나려고 할때 그런 일이 종종 생깁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겐 건망증은 필연적이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여수의 기억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답니다.

  32. Ol크 2009/08/27 15:07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도 저 보다는 낫군요..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던 안경.. 알고보니.. 책상청소하면서..
    쓰레기통에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들어가 있더군요 ㅜㅜ

    • 세미예 2009/08/27 22:38 address edit & del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정신차리고 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33. 빛무리 2009/08/27 15:21 address edit & del reply

    건망증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어요. 후후...

    • 세미예 2009/08/27 22:37 address edit & del

      현대인들에겐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건망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 건망증은 뭔가에 열중하거나 바쁘게 움직일때 생기더군요.

  34. pennpenn 2009/08/27 15:54 address edit & del reply

    건망증이 오히여 좋을 때도 있답니다.

    • 세미예 2009/08/27 22:35 address edit & del

      레테의 강은 우리에게 안좋은 것을 잊게 한다더군요. 우리 뇌의 용량도 모두 기억한다면 감당을 못할 것이라 그렇게 생각해보곤 합니다.

  35. 지구벌레 2009/08/27 16:19 address edit & del reply

    안경이 상당히 튼튼한가 봅니다..ㅎㅎ..
    저도 한동안 건망증때문에 고생했었어요.
    버스에서 내리는데 안고 있던 가방도 두고 내리구요. 우산은 너무 많이 잃어버려서 이젠 들고 나가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메모하고 신경쓰니까 조금씩 좋아지던데요.
    누구나 정신없이 사는 시절이 있잖아요..^^.
    가끔 들렸었는데. 오늘에야 구독합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 세미예 2009/08/27 22:34 address edit & del

      우리나라 안경 생각보다 튼튼하더군요. 반면교사로 삼아 앞으로는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작심3일이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36. 봄돌 2009/08/27 18:14 address edit & del reply

    건망증은 신경을 다른데 쓰기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신경 쓰이는 일이 많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둘 다 같은 말인데 ㅋㅋ) 심해진다고 하네요.

    • 세미예 2009/08/27 22:33 address edit & del

      한곳에 몰두하거나 바쁘게 서둘다 보면 그런 일이 생기더군요. 감사합니다.

  37. 효123 2009/08/27 18:49 address edit & del reply

    가끔 ... 잊고 살아도 좋을때가 있습니다.
    그게 안경이 아니라면..

    • 세미예 2009/08/27 22:32 address edit & del

      레테의 강은 그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인간이 모두 기억한다면 뇌의 용량이 감당해낼까 그런 생각도 한번씩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38. 털보아찌 2009/08/27 20:12 address edit & del reply

    한마디만 충고합니다.
    "정신차리세요." ....ㅎ
    저녁식사는 하셨나요?

    • 세미예 2009/08/27 22:31 address edit & del

      이쿠, 죄송합니다. 정신 차려야죠. 충성, 정신 차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9. 드자이너김군 2009/08/27 21:0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종종 이런일이 있습죠..ㅋㅋ 그래도 돈은 꼬~~옥 챙긴답니다..하하
    건망증도 병이라서 잘 관리해주면 된다던데.. 음.. 안경은 꼭 어디다 둬도 잊어버리는듯 ㅡ,.ㅡ

    • 세미예 2009/08/27 22:31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한 곳에 몰두하거나 바쁘게 서두르면 이런 일이 생기더군요. 감사합니다.

  40. 도로시♪ 2009/08/27 21:08 address edit & del reply

    건망증 가끔 심할때가 있는데요.
    세미예님 포스팅을 보니 장난이 아닌걸요?^^;;

    세탁기와 라면에 넣었는데도
    그래도 안경이 멀쩡하다니 다행이에요~

    • 세미예 2009/08/27 21:45 address edit & del

      생각보다 안경이 강하더군요. 그러니 얼마나 다행인 지 모르겠습니다. 정신차려야 겠습니다.

  41. 종이술사 2009/08/27 21:19 address edit & del reply

    안경을 라면에.... ㅋㅋ 이건 좀 대박이신데요
    전 껌을 사서 껌을 버리고 은박지를 잡는다죠

    • 세미예 2009/08/27 21:44 address edit & del

      그러셨군요. 출근시간 늦어서 고생했습니다.

  42. 라오니스 2009/08/27 23:1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어쩌다가 안경낀 채로 로션을 바를 때가 있지요...ㅎㅎ
    안경낀 사람들의 남다른 고충이 있지요...^^

  43. candycat 2009/08/27 23:27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안경 어디두었는지 모를때는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안경쓰고 잠들었을 때는 잠결에 안경을 던져버리는지 쉽게 못찾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ㅎ~

  44. 빛으로 2009/08/28 00:24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전화기를 귀에대고 전화가 끊겼는데도 계속 대고 있어요..
    이일을 어쩌면 좋데요

  45. 다크초코코 2009/08/28 02:59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동감가요.
    선글라스 끼고 항상 선글라스를 찾는다는...ㅋㅋㅋ

  46. 라라윈 2009/08/28 03:19 address edit & del reply

    헉.... 세미예님.. 넘 당황하셨을거 같아요....^^;;;;;;
    세탁기 속에서 빨리 찾으셔서 다행인데요...
    그보다 라면을 삶으셨다는 이야기에 계속 웃음이....ㅋㅋㅋㅋㅋ
    심각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읽으면서는 넘 잼있어요...^^

  47. 김경진 2009/08/28 04:16 address edit & del reply

    건망증이라믄 정말할말이많거든요 미치겠어요특히 물건을 어디에두었는지 몰르때 전혀 쌔까매요 지금도 집계약서를못찾아 곤란 지금은 하와이구 더더구니집두아니쟎아요 그러니 기억이 하얗답니다 차동차 키 매달구 삼만리물건을 찾느니 사는게빨라 웬만한작은 물건은 거의문방구수준하와이에 선글라스가 필수품이쟎아요차에그냥 놓구와서라 불편해요 엄청 ㅉㅉㅉㅉ

  48. 초록누리 2009/08/28 08:28 address edit & del reply

    안경을 라면과 함께 삶아버리시다니...... ㅋㅋ
    저도 안경을 쓰는지라 안경때문에 겪는 해프닝이 참 많답니다.
    안경을 이곳저곳에 벗어두는 습관이 있어서 테이블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가구,
    심지어는 TV위에까지 제 안경이 널려있답니다.
    독서용안경, 평상시안경, 운전용안경, 종류도 다양해서... ㅎㅎㅎ

  49. 하랑사랑 2009/08/28 10:45 address edit & del reply

    전 휴대폰 세탁기에 돌린 적은 있습니다.ㅋㅋㅋ

  50. 아지아빠 2009/08/28 12:54 address edit & del reply

    안경을 라면에^^;;
    저두 30년째 안경을 쓰는지라 이놈의 안경 참.. 추억이 많네요..
    전 바닥에 안경 있는지 모르고 찾다가 그냥 앉아서 뭉개버렸던 기억이
    가장 많습니다.... ㅜ.ㅜ

  51. ^^ 2009/08/30 09:27 address edit & del reply

    젊어서의 너무 심한 건망증은 노후의 알츠하이머 발생을 의심해야 한다고 기사를 읽은 것 같은데...건망증 심한 분들은 책 많이 보시고 생각도 많이 하고 고도리도 많이 치시고...해야 할 것 같아요

  52. 윤초딩 2009/09/01 15:46 address edit & del reply

    안경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안경을 쓰고 그냥 잠든적은 많지만 세탁까지는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