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셨나요.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기온이 소적삼속으로 스며듭니다. 가열차게 울어대던 여름매미는 서서이 땅속으로 다음세대를 위해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귀뚜라미는 제법 자기 목소리를 내어봅니다. 한낮엔 아직도 여름의 끝자락이 남아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이젠 제법 가을냄새가 물씬 풍겨납니다.
도시에도 서서이 가을이 조금씩 익어갑니다. 도시에서 맞이하는 가을은 색다릅니다. 센티멘탈을 자극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색다른 풍경입니다. 그래서 이를 담아봤습니다.
이번 가을엔 익어가는 계절과 함께 색다는 추억 많이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한 연립주택의 감이 조금씩 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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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다 2009/09/13 15:28
사무실 책상에서 밖을 보면 벚나무 두 그루가 있습니다. 제법 덩치가 큽니다.
잎이 물들어 가는 것을 보면 가을이 깊어 가는 구나 느낍니다.
그리고 창원을 둘러싼 전단산(정병산)이 보입니다.
산과 맞닿은 하늘색을 보면서
어떤 날은 아 진짜 가을이다, 이럽니다.
오늘은 구름이 산 정상의 바위뒤에 얼굴을 내밀고 있군요-
세미예 2009/09/14 02:15
창원이셨군요. 부산과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경남지역 블로거들과도 종종 교류를 하다보니 그곳을 찾곤 합니다. 그곳에도 가을이 찾아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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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예 2009/09/14 02:16
도시의 가을은 생각보다 예쁘지는 않지만 도시의 가을도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이 가을에 좋은 추억 많이많이 쌓으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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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묵자 2009/09/13 16:15
와~ 지붕에서 포도나무를 키우는 분도 계시는군요! 멋집니다. 요즘 도시농업 하시는 분이 늘고 계시다던데...혹시 커뮤니티 아시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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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아빠 2009/09/13 20:06
오랫만에 뵙네요
제가아직 다음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답니다.
테크닉의 부족으로 다른데 가면 헤메이다 그냥 옵니다.
구독신청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몇차례시도하다가 잘 안되어 그냥 이렇게 가끔 들릅니다.
잘 지내고 계셨죠
저흰 요즘이 젤 바쁜시기이거든요
일년농사지은거 추석 선물세트 만드는 가장 바쁜 시기랍니다.
간만에 주말이라 여유좀 부려봅니다.
그리구 저희집에 미쓰 표고아가씨 선발했거든요
구경오시라구 모시러 왔어요
저희집 최근 글목록 "스크랩"에
이번에 선발한 표고아가씨가 미소지으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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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2009/09/15 10:08
낮에는 살짝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가을을 재촉하는 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 가을이 정말 무르익어 가는군요^^
멋진 포스팅 잘 봤습니다!^^ -
크리지기 2009/09/15 15:09
안녕하세요 세미예님^^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네요~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도 믹시업하고 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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