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0 06:00

신문광고의 파격…파격광고 등장 어떻게 봐야할까?


광고는 나날이 진화를 합니다. 광고의 진화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시선으로 다가섭니다. 어쩌면 광고의 진화는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광고는 색다름과 차별화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갑니다. 독특함과 차별화로 광고는 또다시 진화와 변신을 거듭합니다.

신문광고는 어떨까요. 신문광고도 나날이 변화에 변화를 거듭합니다. 인쇄의 한계를 뛰어넘어 색다른 광고까지 등장합니다. 하지만, 파격적이고 다소 색다른 광고에 대한 평가는 엇갈립니다. 신문광고의 파격성 어떻게 봐야할까요. 이 글에서는 광고의 유용성 여부와 언론의 정체성 문제는 논외로 하고 단순하게 신문광고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으로 열어갑니다.  



1. 처음 접하는 파격적인 광고

11월 19일자 조선일보 섹션파트엔 우리나라에서 처음 보는 이상한 광고가 실렸습니다. 총 4개면에 걸쳐 하나의 광고가 실린 것입니다.

4개면에 실린 것이 단순하게 광고가 실린 게 아니라 4개면이 따로가 아니라 붙어서 실렸습니다. 윤전기 인쇄기술이 어떻게 가능한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껏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파격적인 광고였습니다.

4개면이 붙어서 나온 사례도 처음이거니와 그것이 광고였다는 데서 놀라움을 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광고의 유용성과 효과, 평가를 제쳐두고라도 첫시도라는 것과 4개면을 붙여서 인쇄한 그 기법과 방식이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이 광고는 앞으로 신문업계 더 나아가 우리나라 광고업계에 새로운 연구의 한 축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2. 파격적인 광고 얼마나 크고 대담할까
19일자에 선보인 광고 크기부터 볼까요. 이 크기는 전체가 가로 길이가 148cm입니다. 세로는 보통 크기인 51cm입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참으로 큰 광고입니다.

기존엔 전면 2개가 붙은 광고가 가장 컸습니다. 그 크기가 가로 74cm 세로 51cm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이 광고의 2배 크기입니다. 

크기만 큰게 아니라 4개면을 한꺼번에 붙여서 인쇄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이 광고에 대한 평가는 제쳐두고라도 그 인쇄술이 참 놀라웠습니다. 

3. 신문광고는 어떻게 나눠질까
이참에 신문의 크기에 관해 공부해 보면 어떨까요. 신문의 크기는 높이 15단(51cm)와 가로 12칼럼(37cm)로 구성돼 있습니다.

신문광고 전면 크기는 가로 12컬럼(37cm)과 높이 15단(51cm)입니다. 가장 작은 신문광고 기본단위는 가로 1칼럼(3cm)x높이 1단(3.4센티)입니다.

이렇게 구성된 신문광고는 1단광고, 2단광고, 3단광고, 4단광고, 5단광고, 6단광고, 7단광고, 8단광고, 9단x21센티 광고, 10단광고 등이 있습니다.

4. 가장 보편적인 신문광고의 크기는?
한때 1면 광고의 크기는 기본적으로 5단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한 신문사에서 4단광고를 선보인 이후 최근엔 1면이 4단광고가 많습니다.

그래도 가장 보편적인 신문광고는 5단입니다. 광고가 5단이면 신문기사가 10단이기 때문입니다. 5단 광고가 많은 것은 광고효과와 기사효과가 가장 최적화로 보기 때문입니다. 기사가 지나치게 많아도, 광고가 지나치게 많아도 눈에 거슬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5단 광고가 보통 선호되고 있습니다. 

5. 파격적인 신문광고의 등장
신문 1면은 5단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것이 한 신문사에서 4단 광고를 선보인 이후 최근엔 4단을 많이 사용합니다.

파격적인 광고중엔 기사속에 파고드는 광고도 있습니다. 특히 1면 아랫단 가운데쯤에 기사가 배치되고 기사가 양옆으로 흐른 형태의 변형된 광고도 곧잘 등장합니다.

또, 9x21광고라 해서 9단 21cm광고도 곧잘 사용되는데 이 광고는 광고가 세로형으로 배치되고 그 나머지를 기사가 흐르는 형태입니다.

6. 기사와 구분이 애매한 광고 헷갈리네! 
최근 기사형 광고가 곧잘 등장합니다. 기사처럼 작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광고입니다. 기사와 광고를 엇갈리지 말라고 최근엔 헤드 부분에 전면광고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기사로 착각하면 안되겠죠. 어떠세요, 신문광고 알보 보시면 신문을 보는 맛이 색다르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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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신문이 살아남는 방법: 기사와 광고의 구분을 없애기

    Tracked from 시답잖은 지식과 개똥철학 2009/11/20 06:56 delete

    7월 31일자 조선일보 LIFE섹션인가를 보고 드는 생각 한 토막...이라고 시작하지만 쓰다보면 여러 토막. 제목대로 현재의 신문이 살아남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새삼스럽게 눈에 들어와서 쓴다. 나중에라도 신문을 볼 때 주의깊게(사실 주의 깊게 안봐도 됨. 너무 노골적이라) 보면 재미있을 것. 전통매체로서의 신문: 신뢰의 상징!!!!!? 아무래도 연세가 좀 드신 분들에게 신문은 '진리'에 가깝다. 기자들이 쓰는 내용은 그래도 '믿을만 하다'라고 생각한..

  2. Subject 신문 1면에 우리 동네 사람 나왔어요

    Tracked from 거다란 2009/11/21 17:20 delete

    오늘 아침 부산의 지역신문인 국제신문 1면을 펼쳐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내가 사는 부산 북구 금곡동 지명이 1면에 박혀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위엔 금곡동 사람들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동네사람이라고 했지만 사실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걸어서 몇분이면 갈 수 있는 같은 동에 사는 사람이라 생각하니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있었길래 주민혁명이라고 하는 걸까? 기사의 내용을 보니 이랬습니다. 금곡동은 부산의 대표적인 서민밀..

  1. 저녁노을 2009/11/20 06:15 address edit & del reply

    와..정말 대문짝 만하네요.ㅎㅎㅎ
    기사성 광고면 그것도 우릴 우롱하는 것 아닌가?

    잘 보고 가요.

    • 선플하는 고대 2009/11/20 11:15 address edit & del

      역시 한국국민들 광고에 퍽이가죠.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지름신이 강림하면 환장합니다.
      내생각엔, 머리에 든게 없는 사람들이 획가닥 가더군요.

  2. 악랄가츠 2009/11/20 06:33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ㅋㅋㅋ
    신문광고의 진화도 끝이 없군요.
    문득 소니가 미국에서 시도한 광고이야기 떠오르네요~! ㅎㅎㅎ
    덕분에 미국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하던데 ㅎㅎㅎ
    역시 마케팅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애요! >.<

  3. 달려라꼴찌 2009/11/20 08:13 address edit & del reply

    저정도면 광고료가 얼마나 나갈까 급궁금해졌습니다.

  4. 푸른솔™ 2009/11/20 10:00 address edit & del reply

    대학 다닐 때 어렴풋이 광고학에 대해 배운 기억이 나네요...
    아무래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파격적인, 혁신적인 광고가 시선을 잡아끌테니..
    효과는 그야말로 극대화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광고비 이상의 효과면..ㅎㅎㅎ
    아무튼, 유익한 소재의 포스팅 재미있네요.

  5. sky~ 2009/11/20 10:14 address edit & del reply

    광고이용료 장난 아니겠는데요 이거 ㅎㅎㅎ

  6. 아르센뤼팽 2009/11/20 11:02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보았던 신문이군요ㅎㅎ
    저도 저 광고 보고 정말 깜짝 놀랐는데...
    요즘 매스컴 관련 교수님의 강의 중 광고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저 정도 광고를 내려면 정말..
    광고비가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ㅂ;

  7. 달콤시민 2009/11/20 11:10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 광고 굉장한데요..? 어디광고인지 궁금하네요~ 또 최초 누구의 생각이었을까.. 광고팀일까, 아니면 기업일까 흐흐 와!

  8. 쫑쫑군 2009/11/20 11:42 address edit & del reply

    여전히 그래도 매체의 자율성이 떨어지는 편이죠..
    저런 현상이 광고매체의 개발로 생겨난 거면 참 좋을텐데..
    부수가 떨어지면서 울며겨자먹기식의 개발이면 안타까운 현상일지도..

  9. 와우 2009/11/20 13:48 address edit & del reply

    다음장에 먹이 나올기세네요

  10. 비구름위하늘 2009/11/20 15:39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당황스럽네요....
    어제 휴지 요오드실험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단 한마디라도 대꾸를 않하시더니....
    다른글을 올리기전에 입장정리하는게 우선아닌가요?
    무슨일 있었냐는듯 새로운 글을 올리시는군요..
    기가막힐 뿐입니다.

  11. 이야기손 2009/11/20 17:07 address edit & del reply

    그 광고 카피라이터가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
    웃기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문의 영광이던가....가문의 위기였던가....
    거기에 등장하는 삼형제의 호랑이 문신이 떠오르네요.
    광고 만드시는 분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에 놀라곤 합니다.
    NIE 땜에 광고를 아주 열심히 보거든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12. 버드나무 2009/11/20 20:09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신문광고네요.

  13. 재아 2009/11/20 20:47 address edit & del reply

    나쁘지는 않을듯 싶은데, 지나치면 나중에 기사보다 광고가 더 많을찌도 모르겠네요.

  14. 행복한맘 2009/11/20 21:07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

  15. 한량이 2009/11/21 00:42 address edit & del reply

    광고 만들어 내는 사람들 참 기발한 생각 합니다.

    신문 광고의 조금한 틈새부터.. 저렇게 연결해서까지 광고라니..

  16. candycat 2009/11/21 00:53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했어됴 신문광고는 여전히 위력적인 것 같아요~

  17. 라라윈 2009/11/22 03:52 address edit & del reply

    전면광고 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주는데, 4면을 붙여 만든 광고..
    정말 강렬하네요. +_+

  18. Zorro 2009/11/22 12:08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보기 힘든 광고인데요?^^ 강렬한 인상은 남길듯 하네요~

  19. yemundang 2009/11/22 23:12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매일경제 신문을 구독합니다.
    아직 매경에서는 저런 광고는 보지 못했는데, 실제로 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 Research Paper Writing 2011/05/03 21:57 address edit & del reply

    고는 여

  21. Essay Writing 2011/05/03 21:58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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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Dissertations 2011/05/03 21:58 address edit & del reply

    조금한 틈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