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스팸처리후 삭제하고, 심하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라고 알려주렴"
교묘한 악플 때문에 블로그도 못하겠대요"
"그럼, 이웃들에게 알리고 조금 쉬라고 하면 어떻겠니"
"그동안 애써 관리해온 블로그인데 괜찮을까요"
세미예 부부가 조카랑 나눈 대화의 일부입니다. 세미예 부부의 권유로 블로그를 잘 운영하던 이웃중의 한 사람이 뻔히 아는 사람, 그것도 한때는 사귀었던 사람으로부터의 괴롭힘에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아는 사람이 교묘하게 괴롭히면 참 괴롭습니다.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픕니다.
이 문제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한때는 연인, 헤어지고 난후엔?
"삼촌 숙모, 저번에 헤어진후 선물했던 것 돌려달라고 했던 내 친구의 남자친구 정말 이상해?"
"어떻게 이상한대?"
"글쎄, 친구의 블로그에 교묘하게 헐뜯는 악플을 달고, 찾아오는 블로그들한테 교묘하게 안좋은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것 같대"
"그럼 블로그 조금 쉬면 어떨까"
"아예, 블로그를 없애려고 한대"
사회생활을 하는 여자 조카랑 나눈 대화입니다. 조카의 친구는 참 딱해보입니다. 남자친구가 헤어진후 선물을 돌려달라고 하지 않나, 이번엔 블로그로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메일까지 교묘하게 보내는 남자친구는 무슨 심뽀?
헤어진 이 남자친구는 메일까지 교묘하게 보낸답니다. 겉으로 보기엔 좋았던 시절을 떠올리는 것처럼 해놓고 글을 뜯어보면 교묘하게 비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블로그와 메일을 없애야 할까요.
☞헤어진후 인터넷에 남은 흔적 어떻게 지워야 하나?
조카의 친구는 블로그 주소와 메일이 알려진 까닭에 함부로 폐쇄하거나 없앨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에 남은 흔적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필자는 답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막상 신고하라고는 했지만 신고를 해도 교묘하게 적은 글이라 신고감이 될지 의문스럽습니다.
☞인터넷시대 사이버공간 남은 흔적은 문제일세!
인터넷이 없던 시절 헤어지고 나면 여자친구의 집앞에서 서성거리거나 먼 발치서 지켜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곤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인터넷이 발달한 관계로 여러가지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악랄하게 인터넷상으로 얼마든지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곳곳에 남은 흔적을 지우는 일도 여간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이버 시대엔 헤어져도 그 남은 흔적들 때문에 참 귀찮고 번거로운 시대인 것 같습니다.
☞사이버공간에 남은 흔적 어떡하지?
조카의 친구는 사귀면서 함께 사진도 찍고 이를 미니홈피와 개인블로그에 올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 여간 걸리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사진들을 컴퓨터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곳곳에 사진들이 떠돌아 다닐 것을 생각하면 쉽사리 잠을 이룰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안좋은 사람과 헤어진 후 사이버 공간에 남은 흔적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블로그 이웃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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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ich 2010/01/28 06:36
아..지능적으로 공격을 하는군요;;
정말 최악이네요..일단 볍률기관에 자문을 구해보면 해결책이 나올 것 같은데요..
세미예님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
용팔 2010/01/28 08:08
이런 기록이 잘 지워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해당 웹싸이트 요청에 의해 일부 지워지긴 하는데, 오래전에 저도 결국은 포기하게 되어라구요.... 그래서 더욱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나쁜ㄴ... 그런 쪼잖은 넘이없으면 헤어지길 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군요... 물론 남의일이라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당사자는 괴롭겠죠.... 좋은 댓들들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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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첼™ 2010/01/28 08:09
편지를 주고 받고.. 사진을 인화하던 시절엔...
박스 하나만 버리면 되던 일들이.. 이젠 손도 많이가고 복잡해졌네요.
게다가 공개도 쉽고.. 유출도 쉬우니.. 더더욱 힘들어진 듯 합니다.
딱히 조언을 하기도 힘든 부분이군요. 조카분의 연배에 따라 대처법이 틀려질 듯 한데요? -
하늘엔별 2010/01/28 08:46
메일이나 댓글에 유언비어나 욕설, 악의적인 내용이 있다면 캡쳐해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봐서 뚜렷한 증거가 있어야 되겠죠.
상대방이 뚜렷한 증거를 남기지 않는다면 별 도리가 없군요.
블로그를 폐쇠하는 극단적인 방법밖에는요... ^^;; -
행복한꼬나 2010/01/28 09:12
아 정말 최악이네요. 이런 일도 있다니... 정말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할지 답이 안나오네요. 저런 분과 지금이라도 헤어졌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별은 한 쪽만 힘든 건 아닐텐데 말이죠. 너무 이기적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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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ratum 2010/01/28 09:20
당하는 사람은 정말 괴로운데,
막상 신고하면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이제는 누구와 사귀면 혹시 모르니 블로그 주소도 알려주면 안될지도 모르겠네요..-_-;; -
머니야 2010/01/28 10:03
평범한 일상속...법없이도 살수있는 사람들만 모인공간이라면..정말 좋겠지요^^
안그렇기때문에..이런저런 트랙킹툴들을 곳곳에 심어놓는게..어케보면..인간이 인간발등을 찍은거라 생각이 듭니다. 오프라인에서도..cctv의 양면을 볼수 있듯...말슴읽다보니..그런생각이 많이 드네요~ -
박씨아저씨 2010/01/28 10:50
근거 정황을 포착하거나 스크랲해서 정식으로 신고해야합니다.
결정적인 증거만 있다면 신분이 확실하니 처벌할수도 있고 쉽게 해결될수가 있을듯한데... 문제는 본인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그것이 중요할듯합니다. -
레오 2010/01/28 12:39
어머님 말씀 들어보면 옛날엔 친구 사이의 우정을 표시한다고 '문신'을 새겼던 것이 흔했는데 ..싸우고 웬수가 되면 큰 일로 남았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와 같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웬만한 합의가 꼭 있어야 겠네요 -
짧은이야기 2010/01/28 13:51
이건 뭐.. 참 어려운 문제라 뭐라 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람 마음이 다 내 마음 같지 않고, 세상에 나쁜 사람도 존재한다는 걸 알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땐 진짜 어렵더라고요..
휴.. 도움이 안 돼서 정말 죄송해요.. -
루비 2010/01/28 20:02
그런 일 직접 당하게 되면 정말 난감하겠어요...
메일은 그래도 사적인 공간이라 덜하지만
블로그에 와서 악성 댓글을 달면
블로그를 삭제할 수도 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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