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먹거리 안녕하십니까.
최근 우리나라 대형 할인점에서 판매된 ‘등푸른 꽁치’ 통조림에서 2∼3㎝ 길이의 분홍빛 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이 이물질은 생선 내장에 기생하는 ‘구두충’이라는 기생충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얼마전 모 스낵회사 제품에서 생쥐머리 이물질이 발견되고 참치캔에서 칼날이 나왔습니다. 즉석밥에서는 곰팡이로 추정되는 물질이 나와 고욕을 치른 일도 있습니다. 국민들이 즐겨 마시는 녹차제품에서도 정체불명의 이물질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몇해전에도 만두파동 기생충알 김치파동이 있었습니다. 잊혀질 만하면 거듭되는 식품관련 안전사고가 소비자들은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내가 사서 먹는 이 제품엔 이물질이 없을까. 이젠 뭘 먹어야하나. 내가 찾는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커피숍, 제과점에서 사는 제품은 안전할까.
식품과 관련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언제나 약속이나 한 듯 해당업체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와 조사후 적절한 보상으로 끝이 납니다.
언제, 어디서 위해 식품이 발견되고 이물질이 드러날 지 모르는 불안의 시대입니다.
이제는 소비자들인 우리가 나서야할 때입니다. 우리들의 가족과 내 아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할때 입니다. 하루에도 엄청나게 쏟아지는 식품류가 모두 안전하게 생산돼서 소비되는 그날까지 소비자들 스스로가 감시의 눈초리를 보내야 합니다.
업체들에게 식품 포장용기에 안전을 위한 경고문 채택 등이 도입될 수 있도록 주문하고 감독 당국인 식품의약청에게 소비자들의 먹거리가 안전하도록 제도적 장치와 업체에 대한 과감한 조치가 뒤따르도록 촉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해외의 사례는 어떨까요. 해외에서는 위해식품과 이물질 발견시 어떻게 처리하는 지와 관련법 등을 아시는 분과 우리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댓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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