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3 08:00

인생의 황금기에 관한 속내 물었더니?…황금기로 돌아간다면?


"당신의 인생 황금기는 언제였습니까"
"글쎄요, 언제였더라?"
"혹시 인생의 황금기를 지났나요?"
"아니면 인생의 황금기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20대가 인생의 황금기 아닌가요?"

사람들은 오늘도 앞으로만 마구 달려갑니다. 어찌나 빨리 앞으로 달려가든지 뒤를 돌아볼 겨를이 없습니다. 아니 앞으로만 달려갈뿐 뒤로는 잘 돌아보려 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이 들어 뒤돌아보곤 합니다. 인생의 황금기 맞고 계신가요.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하는 때는 언제인가요? 인생의 황금기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 인생의 황금기는 젊고 혈기왕성한 시기?
사람들에게 인생의 황금기가 언제였느냐고 물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20대 후반을 이야기합니다. 20대가 인생의 황금기라는 속설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한 국내 기관에서 조사한 자료도 인생의 황금기를 28세라고 말합니다.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지만 남성은 평균 29세이고 여성은 26세였다고 합니다.

☞ 황금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다시금 물어봅니다. 자신의 황금기가 언제이고 왜 그때가 황금기였느냐고. 사람들은 답을 줍니다. 뭐든지 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합니다. 또 인생에서 가장 젊고 건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능력을 인정받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보는 지혜가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 인생의 황금기는 결과보다는 의욕이 왕성한 시기?
여러기관 조사를 종합해봐도 20대를 인생의 황금기로 꼽는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20대라고 한다면 멋진 결과를 이뤄낸 시기가 아닙니다. 이를테면 사회적 높은 지위를 얻거나 재산을 취득하거나 가정을 이뤄 안정기에 접어든 시기가 아닙니다.

혈기 왕성하고 가장 의욕적인 시기를 인생의 황금기로 꼽았습니다. 인생의 황금기를 가장 의욕적인 시기로 꼽았고 결실을 이룬 시점을 황금기로 꼽지 않아 사람들의 가치관은 왕성한 의욕과 활기 넘치는 시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 황금기로 다시 돌아간다면?
사람들은 황금기를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황금기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렇다면 황금기로 돌아간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을까요. 국내 기관들의 조사를 보면 자기계발과 외국어 공부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황금기를 인생을 잘 살기 위한 투자와 공부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엿보게 합니다.

☞ 오늘 다시 인생의 황금기가 펼쳐진다면?
4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오늘부터 인생의 황금기가 펼쳐진다면 뭘 하겠느냐고.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의외로 삶을 좀 더 즐기겠다고 말합니다.

 이런 답을 하는 것으로 봐서 우리나라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참으로 앞만보고 달려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쉬고 싶다는 그런 열망을 반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40대 이상은 참으로 바쁜 시기입니다. 사회적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할 시기이고 가정에서는 아이 양육과 교육을 담당해야 합니다. 또한 이 시기가 되면 경조사가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이런 나날이 쌓이다보니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할만도 합니다.

☞ 제2의 인생 황금기를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황금기를 과거에서 떠올립니다. 그리고선 주저없이 20대를 황금기로 꼽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제2의 황금기'를 준비하면 어떨까요.

이미 지나온 황금기는 과거에 맡겨두고 앞으로 다가올 '제2의 황금기'를 생각한다면 그때를 위해 오늘 현재는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할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떠세요. 블로거 이웃들은 인생의 황금기가 언제였나요. 이미 황금기가 지났나요? 그렇다면 '제2의 황금기'를 맞이하기 위하여 오늘부터 준비해 나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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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an_K 2010/09/03 07:00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다면 제 전성기(?) 영광의 시대(?)는 20대 후반인 바로 지금인가요^^ㅎㅎ
    하지만 전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뭐든 할수 있는, 뭐든 하고 있는 멋진 나이라고들 하지만, 전 항상 내일은 더 좋아지겠지 하는 푸념같은 희망을 믿고 살거든요. 허허;;

    • 세미예 2010/09/03 12:00 address edit & del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한테는 진짜 황금기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2. 원덕 2010/09/03 07:01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열심히 노력해서 저도 황금기를 맞이해야겠는걸요 히힛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세미예 2010/09/03 12:01 address edit & del

      원덕님은 이미 황금기를 맞은 것이나 다름없답니다. 열심히 노력하려는 모습 자체가 바로 황금기가 아닐까요.

  3. 표고아빠 2010/09/03 07:1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두 곰곰히 생각해 보게 만드는군요.
    언제쯤 이때가 가장 좋은 시기였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지...
    그런날을 위해 열심히 열심히...

    • 세미예 2010/09/03 12:02 address edit & del

      표고아빠님은 현재가 황금기가 아닐까요. 멋진 가정이 있잖아요.

  4. 김포총각 2010/09/03 07:25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도 20대의 저를 생각하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데요.
    이제 30대 후반이지만 또 다른 황금기를 위해 노력해야 겠네요.~~ ^^

    • 세미예 2010/09/03 12:04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황금기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5. 멀티라이프 2010/09/03 08:02 address edit & del reply

    헐! 지근 제 나이가 황금기 인건가요 ㅎ
    좀더 열심히 살아야 겠군요 >.<

    • 세미예 2010/09/03 12:04 address edit & del

      좋은 나이대인것 같아요. 젊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자산이죠.

  6. mami5 2010/09/03 10:44 address edit & del reply

    살아온 생활에서 다시 돌아가 본다면
    난 싫을것 같으네요..^^;;

    그냥 이대로 새로운 황금기를 갖고싶을뿐~~^^

    • 세미예 2010/09/03 12:05 address edit & del

      마미님은 새로운 황금기 꼭 찾아올 것이라 믿어요.

  7. 블로군 2010/09/03 10:49 address edit & del reply

    제 인생의 황금기는 현재인듯 싶습니다.
    능력을 인정받는 시기 이기도 하고,
    많은 기회속에 놓여있는 시기이기도 한데,

    지금이 기회다라는걸 인지한 후부터,
    풀어나가는게 오히려 어려워 졌네요...^^

    • 세미예 2010/09/03 12:05 address edit & del

      블로군은 참으로 대단해요. 능력을 인정받고 참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아자!

  8. 온누리 2010/09/03 11:39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그 황금기에 무엇을 했는지
    기억조차 없네요
    다시 돌아가긴 그렇고
    지금부터 황금기를 만들어 볼까요^^

    • 세미예 2010/09/03 12:06 address edit & del

      온누리님은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잖아요. 열심히 살아온 나날들이 황금기가 아닐까요. 제2의 황금기를 위해 열심히 오늘을 살자구요.

  9. 소춘풍 2010/09/03 12:14 address edit & del reply

    저의 인생의 황금기는 친할머니가 살아계셨을때였어요.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저를 못건드는...ㅋㅋ ^^ㅋ
    종종 할머니 꿈에서 부모님이 혼나요. ㅎㅎ)/

    • 세미예 2010/09/03 22:15 address edit & del

      그랬군요.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 그땐 참 귀여움 독차지했을 것 같아요.

  10. 무릉도원 2010/09/03 12:2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인생의 황금기에 결혼을 한셈이로군요.....
    다시 돌아간다면 정말 알차고 보람있는 일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 세미예 2010/09/03 22:15 address edit & del

      무릉도원님은 지금도 정말 멋지고 훌륭하게 사시잖아요. 부럽습니다.

  11. 바람꽃과 솔나리 2010/09/03 12:29 address edit & del reply

    불로그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좋은 분들 만나고...
    오늘도 소중한 하루 열심히 보냅니다^^*

    • 세미예 2010/09/03 22:16 address edit & del

      맞아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좋은 분들과 만나는 게 바로 그런 황금인생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12. 저녁노을 2010/09/03 12:30 address edit & del reply

    이긍...하루 하루 열심히 살 밖에...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세미예 2010/09/03 22:16 address edit & del

      노을님은 정말 멋진 삶을 살고 계셔요. 상이라도 드리고 싶을 정도로요.

  13. 하늘엔별 2010/09/03 13:3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황금기가 한 번 더 오지 싶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면 확 잡아채야죠. ㅎㅎㅎ

    • 세미예 2010/09/03 22:17 address edit & del

      아마 곧 오지 않을까 싶어요.

  14. 옥이 2010/09/03 13:34 address edit & del reply

    황금기가 온다면 잘 잡아야지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세미예 2010/09/03 22:17 address edit & del

      옥이님은 매일매일이 황금기 같아요. 정말 멋진 삶을 살고 계시더군요.

  15. 루비™ 2010/09/03 14:36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언제나 지금이 황금기라고 생각하고 산답니다...ㅎ
    아님 말고....^^

    • 세미예 2010/09/03 22:18 address edit & del

      루비님 글을 보면서 정말 멋지고 살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16. 그린데이 2010/09/03 14:51 address edit & del reply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글이네요. 제 인생 스물여섯엔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밤낮으로 일했던것 같아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좀 쉬엄쉬엄 일하며 그때만 즐길수 있는 다른 뭔가를 찾을것 같다는. ^^

    • 세미예 2010/09/03 22:18 address edit & del

      과거를 반추해보면 미래에 대한 계획과 비전이 보이는 것 같아요.

  17. Phoebe 2010/09/03 15:10 address edit & del reply

    갑자기 이글 읽으니 외국어 하나 배워야겠단 생각이...ㄷㄷㄷㅎㅎㅎ
    지금 부터 황금기 만들어가야죵.^^*

    • 세미예 2010/09/03 22:19 address edit & del

      포비님 정말 멋쟁이세요. 파이팅!

  18. tweetpon 2010/09/03 15:15 address edit & del reply

    늘 제2의 3의 황금기로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는데요?! ^^
    잠 좀 줄여야 겠습니다 ㅠㅠ

    • 세미예 2010/09/03 22:19 address edit & del

      앞으로 황금기가 은근히 기대되는데요.

  19. 선민아빠 2010/09/03 16:4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정말 제2의 황금기를 위해 지금 보다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 세미예 2010/09/03 22:20 address edit & del

      정말 멋진 생각입니다. 파이팅!

  20.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09/03 18:30 address edit & del reply

    제 2의 황금기를 위해서 준비해야할 때이군요.ㅠㅠ
    그런데 막막합니다.
    그건 준비가 되지 않아서겠죠.
    어쩌면 준비할 생각이 전혀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생각과 계획부터 시작해야겠네요.^^

    • 세미예 2010/09/03 22:21 address edit & del

      예, 하루하루 삶에 치여서 살다보면 어느날 뭘했나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그때를 대비해서 황금기를 준비해보면 어떨까 싶더군요.

  21. 김희원 2010/09/03 18:34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세미예 님^^
    공감 웹툰 17171771의 김희원입니다.
    닉네임에 링크가 걸려 있길래 고마움을 담아 한 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잘 읽었어요^^
    그런데 제 인생의 황금기는...
    처음에는 '아 내 인생의 황금기는 5살이었어...'하면서 읽었는데
    역시 아직 오지 않은 것 같네요.
    열심히 준비해서 진짜 황금기를 만들어야겠어요.

    저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더욱 번창하시길!

    • 세미예 2010/09/03 22:22 address edit & del

      희원님의 황금기 곧 올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멋질것 같아요.

  22. 부크맘 2010/09/03 19:18 address edit & del reply

    살아있는 그 순간 순간 열정을 다한다면
    그게 바로 황금기인가 싶네요.

    • 세미예 2010/09/03 22:22 address edit & del

      맞아요, 그렇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그게 황금기가 아닐까 싶어요.

  23. hermoney 2010/09/03 20:28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그냥 지금같아요

    외롭지만 그만큼 하고싶은거 다해볼수있는 시간이 있는...

    아..왠지 슬픈 -_-;;

    • 세미예 2010/09/03 22:22 address edit & del

      황금기 멋지게 누리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24. 비바리 2010/09/03 22:09 address edit & del reply

    음~~
    저는 여군가고 싶어요..
    왜..그때는 여군 가라고 아무도 말 해주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흑흑!~~~

    • 세미예 2010/09/03 22:23 address edit & del

      비바님한테 그런 면이 있었군요.

  25. 여둘돌 2010/09/03 22:23 address edit & del reply

    황금기라 ? ... 웬지 조금 서글퍼 지는데요. 벌써 지난것 같은데 나이가 자꾸 들어만 가니 좀 조급해 지는것도 같네요. 새로운 제2의 황금기 화두로 삼아야 겠습니다

    • 세미예 2010/09/03 22:23 address edit & del

      제2의 황금기를 준비해 나간다면 더 좋은 황금기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어요.

  26. 촌스런블로그 2010/09/04 01:06 address edit & del reply

    황금기를 어디에 들 것인가는 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20대에 두는가 보네요~~
    그렇네요, 20대를 지났다면 이제는 제 2 황금기를 위해서 노력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