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30 09:52

개인주의? 사생활 침해?…직장 선후배 심하게 다툰 이유 알고보니


"OO씨, 퇴근후 부서회식 꼭 와라"
"여자 친구랑 약속이 있어요"
"회식때마다 여자친구랑 약속이 있다고?"
"회사 선배라지만 개인 사생활까지 간섭 받아야 하나요?"
"뭐라고???"

선후배간의 오가는 대화중의 한 장면입니다. 최근 입사한 한 후배가 부서회식에 자주 빠지자 선배가 오히려 하소연하는 진풍경입니다.

직장생활하면서 흔하게 겪는 직장 선후배간의 인간관계 어떻게 풀어나가야 명쾌하게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직장생활 중 선후배간의 관계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 후배들 개인 중심적 사고 너무 불편해?
최근 직장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한 사회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모두 직장생활을 하는 관계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이 자리에서 오가는 이야기 중에 후배들 이야기가 참으로 많습니다. 요즘 입사하는 후배들이 참으로 개인 중심적 사고와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개인중심적 사고와 행동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참으로 피곤하게 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후배들의 개인중심적 사고방식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합니다.

☞ 개인중심적 사고는 어떤 것일까?
모임의 회원들에게 다시금 물었습니다. 직장인들이 말하는 후배들의 개인중심적 사고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회원들의 생각은 다양한 것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평소 후배들의 행동과 말투가 몹시 불편했던 모양같습니다.

개인중심적 사고는 회사내 다른 사원들과 잘 어울리려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폐도 끼치지 아니하고 남들에게 도움도 받지 않겠다는 사고방식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회식자리에 번번이 펑크를 낸다거나 부서의 협동적인 힘보다도 홀로 회사생활을 하려는 자세가 개인중심적 사고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 후배의 근무태도 거슬려?
후배들의 어떤 행동이 또 마음에 안드는 지 물어봤습니다. 회원들은 직장 후배의 근무태도가 거슬린다는 대답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직장후배의 어떤 근무태도가 거슬리는 지 물어봤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제시됩니다. 이어폰을 끼고서 근무하거나, 단체행동을 거부하고 복장과 행동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에 거슬리게 입고 출근하는 것 등이 거슬린다고 합니다. 

 ☞ 소통이 잘 안돼?
선배들이 꼽는 나쁜 후배는 어떤 인물이며 직장 선배  입장에선 직장후배의 무엇이 잘못됐기에 후배에 대해 불만을 터뜨릴까요.

직장생활을 하면 소통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소통이 잘 안되면 오해와 불신을 낳기 때문입니다. 소통은 회식을 하면서 많이 이뤄집니다. 하지만, 소통을 피하고 개인중심적 사고는 직장 동료와 선배들에게 참으로 안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직장인들이 꼽은 달갑잖은 후배는 소통이 안되는 후배라고 합니다.

☞ 직장후배 장점은 없을까?
회원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후배들이 일방적으로 달갑잖은 부분만 있고, 장점이 없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장점많은 후배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 장점이 뭐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능력있는 후배들이 많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에선 그런 후배가 필요하다고도고 합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후배의 필요성을 언제 느끼고 어떤 후배를 원하는 지 물었습니다. 직장 후배의 여러가지 장점과 특기가 열거됩니다. 이로 말미암아 오히려 후배한테 도움을 받은 사례들도 열거됩니다. 

요약해보면 후배들은 어학실력이 좋고, 목표달성 능력은 왕성하다고 합니다. 기획회의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곧잘 내곤 한답니다. 이런 것들이 직장후배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 직장생활도 하나의 사회?
직장인들은 직장선배 아니면 후배로 서로 관계를 맺습니다. 하지만 선후배 관계가 개인주의에 함몰돼 교류를 끊어버리는 등 소통이 안된다면 개인과 그 개인이 소속된 단체나 부서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직장생활 짜증나세요. 그렇다면, 입사 첫날의 초심을 생각해서 초심을 잃지 말고 좋은 관계를 맺도록 노력해보세요. 그럼, 직장생활이 즐거워질 것입니다.  후배들과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오늘 하루는 후배들과의 관계에 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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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0/09/30 06:28 address edit & del reply

    사실 가족보다 더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동료일때 많습니다.ㅎㅎ
    잘 지내야죠.
    잘 보고 ㄱㅏ요

  2. 온누리 2010/09/30 06:45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동료가 있으면
    직장생활도 즐겁다는 생각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요

  3. 그린 레이크 2010/09/30 08:36 address edit & del reply

    사실 저두 어떤게 맞다라고는 단정적으로 말할수가 없더군요~~
    ㅎㅎㅎ
    미국은 개인주의 가 팽배한지라~~
    전 한국적인 사고가 강한지라 때로 이해가 안되고~~
    뭐 저렇게 행동하나싶다가도~~
    울 여동생은 미국적인 사고가 강한지라~~식구끼리도 이비슷한 일들이 벌어진답니다..
    그럴때마다 울 동생은 제가 이해가 안된답니다~~
    사실 이문제는 저두 결론을 낼수가 없답니다~~

  4. 최정 2010/09/30 08:40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정말 저는 이런 개인주의보다는 더블어 사는 사회
    이해해주는 사회 서로 양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5. 영아 2010/09/30 10:07 address edit & del reply

    제 입장에서는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지 ....
    사실 저역시 사회생활하는 딸이 있고 군입대한 아들을 둔 부모 입장에서 볼때...
    젊은 세대들~이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요즘 신세대들의 사고 방식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넘 ~개인주의 생각이 강한것 같고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것 같아요!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 옆도 좀 돌아보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6. 블로군 2010/09/30 10:18 address edit & del reply

    정답은 눈치껏!! 이 아닐까요?^^;;
    눈치껏~~~~ 사랑받을수 있도록....ㅎㅎ

    요즘은 개인주의적 사고가 만연하긴 한것 같아요...

  7. 온스타 2010/09/30 10:40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합니다. 사회생활이 개인주의로 이뤄질 수는 없는것 같아요,,
    조직사회에서도 협동이 중요한데 그렇다고 개인을 무시, 버리라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더불어 가는 사회잖아요~
    점점 개인주의가 심해지는 것 같아 씁씁 하네요~
    잘읽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8. 밋첼™ 2010/09/30 10:49 address edit & del reply

    나이가 많은 편도 아닌데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사생활을 침해 받는다는 후배의 말도 조금은 공감이 가지만...
    역시나 함께라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소통의 중요성은 단체라는 곳에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9월의 마지막날.. 행복가득하게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9. 아미누리 2010/09/30 10:59 address edit & del reply

    흠...
    점점더 사회가 개인주의가 될 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요.

  10. 배려심부족이 원인 2010/09/30 11:36 address edit & del reply

    이글 작성의 직접적 원인이 된걸로 보이는 회식참석 문제는
    둘중 어느 한쪽이 절대로 맞다고 하긴 뭐하고
    양쪽이 서로 입장을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이 적절할듯하고
    그 배려의 리딩(분위기잡기) 는 선배가 먼저 해야 합니다.
    맨날 다그치기만 하니까 절대 해법이 없는것입니다.

    저는 신입은 아니고 직장생활 한참에 한참 해봐서
    위로는 별로 없는 사람인데요.
    부하직원들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입니다.

    직원들이 회식을 싫어하는 이유는 참 다양할수 있습니다.
    술 담배가 싫어서일수도 있고,
    업무로는 좋지만 사적으로는 누구누구가 싫을수도 있는거고 아주 다양하겠죠.
    대화를 해보면 사람들 생각이 정말로 다양하나 또 의외로 단순한걸 알수 있습니다.

    자신이 싫은걸 모두 참고 참석하는건 정말 고통스러울수가 있는겁니다.
    회식을 안하면 팀웍이 깨진다는 극단적 사고의 팀장도 봤는데 그건 좀 아닙니다.
    또한 거기 갔다고 해서 회사가 잘 돌아가고 안가면 안돌아간다
    이런 억지논리도 어불성설이고요.

    회식문화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라고 하면
    그 후배에겐 정말 심각한 문제인것인데 그걸 그 사람의 입장에서서
    먼저 이해를 해줘야 하는 기본 자세 - 마인드가 중요하다 이겁니다.

    담배나 성희롱의 문제와 똑같은 겁니다.
    가해자는 철저히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상대방 피해자가 뭘 싫어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거든요 ?
    (여기서 선배를 가해자라고 하니 좀 이상하게 됬습니다만..암튼)

    언뜻 이어폰이 보기 싫다는 의견도 나왔는데 그분 참 특이하네요.
    이건 피해를 끼친것도 아닐텐데.
    부르면 잘 못들어서 그런건지 뭐가 그리도 후배가 미운건지.

    암튼 이런걸 서로 맘편하게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해야지 겉으로만 드러나는걸로 윽박지르면
    싸움밖에 안나고 그렇게 유도를 못한것은
    리더의 입장인 선배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후배가 먼저 리드를 해야할까요 아니지요
    이런건 당연히 선배나 경영진이 먼저 나서서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한국말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말 한마디에 분위기는 완전히 바뀝니다.

  11. 달려라꼴찌 2010/09/30 12:14 address edit & del reply

    왠지 선배님쪽 편에 서고 싶습니다. ㅡ.ㅡ;;;

  12. mami5 2010/09/30 13:11 address edit & del reply

    개인적인 행동도 문제가 있군요..
    직장도 단체 생활이니.^^
    잘 보고갑니다..^^

  13. 무릉도원 2010/09/30 13:42 address edit & del reply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없다면 선후배간의 갈등은 쉽게 해결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선배가 먼저 마음을 열고 포용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14. 건강천사 2010/09/30 15:00 address edit & del reply

    댓글에 많은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중에 '눈치껏' 이 단어가 사회생활의 필수 같이 느껴지네요 ~
    잘 읽고 가요 :)

  15. 권미정 2010/09/30 15:59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 저는 직장 3년차, 밑에 후배가 한명 있는데 약간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개인주의가 대세라면 서서히 따라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조금들고 그러네요. 우선은 단합과 화합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일차적으로 한답니다.

  16. Yujin 2010/09/30 16:23 address edit & del reply

    직장생활의 중요한 부분이 인간관게같아요... 조율을 잘해야지 튀면 안될것입니다^^